라피스라즐리 열쇠고리

by 발돋움

연일 흉기난동 사건과 성폭행 사건, 난동 예고 글들로 뉴스나 신문이 들썩인다.

어디서 치받친 분노인지 알지도 못하고,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 길도 없이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은 대상으로 그들은 칼로, 폭력으로, 무력과, 강압으로 상대방에게 분노를 마구마구 표출한다. 우리는 그들이 휘두리는 잔혹함에 대책 없이 무너져 내릴 수밖에 없고, 그래서 우리는 늘 불안하다.

우리 주위에 누군가가 그런 폭탄을 안고 우리들의 생활공간 어딘가를 누비고 다니는지 알 수가 없으니.


평소 원석과 보석에 관심이 많은 내가 그래서 요즘 더욱 마음이 가는 원석이 있다.


라피스라즐리












기원전 5000년 무렵부터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부터 사용된 이보석은.

행운을 가져다주고 액운을 막아주는 것으로 유명하며 한때는 왕족들에게나 사용이 허가될 만큼 귀한 원석이었다. 그 밖에도

직관, 통찰력 향상

표현력 상승

대인관계운

창조성

분노, 화기 완화 등의 의미를 지닌 보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아이들 용으로 작은 열쇠고리 하나를 만들어 보았다.


2mm 라피스라즐리를 구입하고 자개 고양이 모티브와 고리를 와이어줄로 연결해 작고 앙증맞게.

이 원석하나가 뭐 그리 대단한 영향력이 있겠냐 만은 와이어줄에 라피스라즐리를 하나하나 끼울때마다 아이들을 향한 무탈과 건강의 염원을 듬뿍 넣었으니 가지고 다니는 동안은 나의 마음이 조금은 평안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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