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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다간 인류는 정말 100년도 안 남았습니다

“전세계 기온이 연평균 1도가 오르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열흘 간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가 이어지는 지역이 생기는가 하면, 열사병과 일사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4%가 오르고, 식중독에 걸릴 확률도 약 50% 가까이 늘게 됩니다. 많은 매체와 논문, 학술지에서 이 ‘1도’의 위험성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기후 변화를 사람의 체온으로 비유해 보면 더욱 이해가 쉽습니다. 평균 체온이 37도인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이 사람은 체온이 고작 '1도'가 올라 38도가 됐지만, 열이 나고 아픈 상태가 지속되게 되겠죠? 지구의 '1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달간 지구 기온이 12도가 상승해야 연평균 '1도'가 상승한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날 우리나라도 최대 기온 45도를 충분히 찍게 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SF 드라마 속 이야기가 아닙니다. 실제 우리 지구의 평균기온은 기후변화로 100년 전보다 상승 중입니다. 그것도 너무 빠른 속도로요. 전 세계에서 지구는 끊임없는 경고장을 날리고 있죠. 2023년을 살아가는 현재 여러 나라 안팎에서는 가뭄과 홍수, 태풍 등 이상 기후가 실제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데요. 


이상 기후 등 재난 상황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요?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수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저는 지구의 '쓰레기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쓰레기 중 하나로 꼽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음식 포장재 때문에, 전 세계 바다에는 무려 5조 개가 넘는 플라스틱 조각이 분해되지 못한 채 쓰레기로 떠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일회용품 관련 정책들은 어때?


전 세계 인구 대부분이 적어도 연간 수백 만 톤의 일회용품을 쓰고 버리지만, 많은 사람들은 일회용품이 지구를 아프게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의외로 별다른 액션을 취하지 않죠. 값이 저렴하고, 한 번 쓰고 버리기만 하면 되니까요. 플라스틱 이슈가 큰 문제로 떠오르자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국가들은 동시다발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금지 규제 대책을 내놓으며 일회용품 폐기물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의 인식을 갑작스럽게 변화시키는 건 또 다른 문제죠. 


지난해 생긴 정부의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 이미지. @환경부


우리나라의 경우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관련 정책들이 지난 몇 년 사이 생겨나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는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일회용 컵 보증금제’는 시행이 미뤄졌고, 제주·세종으로 시행 범위가 축소됐죠. 식당·카페 등에서 종이컵·플라스틱 빨대를, 종합 소매업에서는 비닐봉지를 사용 금지하는 제도도 지난해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시행 3주를 앞두고 계도 기간을 운영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유예됐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정부의 적극적인 움직임 때문에서인지 얼마 전부터 이 시장에 큰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바로 '일회용품 대체 시장'의 급격한 성장입니다. 일회용품 대체 시장이 본격 막을 올리면서 많은 사업자들이 카페컵, 배달용기 등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서비스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이 현대카드와 손잡고 다회용 배달용기를 출시한 사례나, 다양한 세척 대행 서비스 업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상황만 봐도 요즘 업계가 '친환경, ESG' 등의 테마에 꽂혀있다는 걸 느낄 수 있죠.


실제 다회용기 시장은 몇 조원 이상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며 지속 성장 중입니다. 지난 2016년 기준 일회용 컵 연간 사용량만 봐도 260억 개에 이르고, 현재 사용량은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되죠. 일회용 컵이 모두 다회용 컵으로 대체될 수만 있다면, 이보다 큰 시장도 찾기 힘들 겁니다. 



다회용기, 의도는 좋지만 

장밋빛 미래만 있는 게 아니잖아?


그런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무조건 다회용기를 쓸 거라고 다짐한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다회용기의 위생 수준이 얼마나 높겠어?'라는 생각과 함께 '신기해서 몇 번 쓰다 말겠지'라는 의구심도 드셨을 거예요.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아직 그 누구도 풀지 못한 불모지 다회용기 시장, 생각만 해도 어렵고 지난한 사업일 것 같은데요. 


하지만 조금 다른 관점으로 생각해 봅시다. 이 모든 의구심과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사업자가 있다면요? 일회용기를 쓰는 사람들이 다회용기로 넘어가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한번 편리함을 경험한 고객이 굳이 환경을 해치는 일회용품으로 돌아올 이유도 없죠.



여러 축제, 행사장에서 쓰이고 있는 트래쉬버스터즈의 다회용기 이미지. 주황색 컬러가 인상적이다. @트래쉬버스터즈


여기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2019년 설립돼 다회용기 '대여-수거-세척-소독'이라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쓰레기 사냥꾼 '트래쉬버스터즈'라는 곳입니다. 현재까지 네이버, KT, 현대, LG전자, CGV 본사 등 대기업 포함 100개가 넘는 고객사가 이 서비스를 적극 도입했고 축제 현장, 카페, 영화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이들이 만든 다회용 컵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는 '일회용 쓰레기가 지구에서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비전으로 이 세상 일회용 쓰레기 문제를 처리하고 있는 트래쉬버스터즈를 낱낱이 뜯어보고, 곽재원 트래쉬버스터즈 대표를 만나 다회용기 대여 사업의 향후 전망에 대해 물었습니다. 



일회용품 시장이 

다회용기로 바뀌는 일상이 되기까지



Q. 일회용기 산업의 몇 가지 고질적인 문제점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 처음부터 다회용기 대여업이 시장성이 있다고 봤나?


A. "우리나라는 1인당 쓰레기 발생량이 세계 3위권이며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까지 연간 150만 명 참여하는 축제기획자로 일하면서 어마 무시하게 나오는 일회용 쓰레기를 보고 사업을 결심했다. 

트래쉬버스터즈 곽재원 대표. @트래쉬버스터즈

다른 공연 관계자도 똑같이 느끼고 있던 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관련 시장의 경쟁자들은 없었다. 전 세계적으로 쓰레기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고 법적 규제를 만들기 시작한 건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맡은 축제나 행사가 끝난 뒤 나온 쓰레기들을 처리할 때만 해도 쓰레기 문제에 대한 그 어떠한 법적인 규제나 제재도 없었던 상황이었다. 지금은 우리나라도 여러 글로벌 선진국들처럼 빠르게 법적 규제 검토 및 시행 중이다."


Q.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자들이 그간 왜 없었을까?


A. "어려우니까 그런 것 같다. 이런 문제점을 파악하고 문제를 풀고자 하는 사람들은 많다. 그런데 막상 사업까지 실행하기는 참 어렵다. 내가 이 사업에 뛰어들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경험'에서 나오는 것 같다. 서울시 산하 축제 기획자로 일하며 어마어마한 양의 일회용품 쓰레기가 배출되는 과정을 두 눈으로 지켜봤고, 축제나 행사 시장에 대해 잘 아니까 그 당시에 사람들을 설득시킬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브랜딩이나 업사이클 회사 운영 창업자들의 다양한 노하우도 접목시킬 수 있었던 게 도움이 됐다. 


트래쉬버스터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축제나 페스티벌 같은 행사를 타깃으로 '일회용품 없는 축제'라는 시범 사업을 했었다. 약 두 달간 준비해서 쇼케이스를 했는데 결과는 놀라웠다. 코로나19가 터지면서 한 달 만에 400건의 예약이 들어오기도 하는 등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다. 그런데 우리는 사업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사람이지 않나. 관리를 잘하지 못한 탓에 초기 투자금도 동이 났고, 인건비도 빠르게 소진됐다. 당시 12명으로 구성된 팀원들을 해체시키고, 창업자들만 남게 됐다. 그 해 겨울 빠른 피벗을 결정하게 됐다. 인아웃이 명확한 곳을 노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회사 사내카페와 탕비실 모델을 타깃으로 한 다회용기 컵 개발을 시작했다."


Q. 국내 다회용기 대여 업체들은 주로 '다회용 배달용기'에 집중하던데, 트래쉬버스터즈는 왜 '다회용 컵'에 집중하는 전략을 짰나

A. "다회용 컵은 다회용기보다 사용량이 높으며, 표준화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트래쉬버스터즈가 서비스 중인 사내 카페 및 기업 탕비실 다회용 컵 서비스 시장은 4,700억 원 수준에 달한다. 물론 다회용기 시장은 종류도 다양하고 시장도 가장 크다. 그러나 구조적으로 너무 어렵다. 


트래쉬버스터즈가 만든 여러 종류의 다회용컵, 다회용 제품들. @트래쉬버스터즈


예를 들어 보자. 만약 배달의민족에서 팔고 있는 일회용기가 450가지라고 생각해 보자. 용기의 규격이나 소재도 다 다르다. 이처럼 소비자들은 다양한 일회용기 중 몇 가지 용기를 선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우리가 지금 당장은 그 많은 종류의 다회용기를 만들어낼 여력도 비용도 안된다고 판단했다. B2C 고객을 타깃으로 다회용기 사업을 시작해 다 쓴 용기를 수거하는 순간 세척 비용부터 시작해서 픽업 비용 등 순식간에 마이너스가 될 것이다. 향후 트래쉬버스터즈는 다회용기 시장까지 확장할 계획도 있지만, 아직은 시기상 어려운 일인 것 같다."


Q. 트래쉬버스터즈의 다회용 컵 활용 프로세스는 어떻게 되나? 다회용 컵은 한 번 만들면 몇 번까지 재사용이 가능한가.

A. "고객사가 다회용 컵을 대여해 가면, 고객들이 사용한 뒤 지정 반납함에 반납하게 된다. 그럼 트래쉬버스터즈는 사용된 다회용 컵을 수거한 다음 살균 세척해 다시 제공하는 과정을 거친다. 다회용 컵은 한 번 만들면 최대 2~300번까지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네이버와 KT, 현대, LG, CGV 본사 등의 기업체를 포함한 100개가 넘는 대기업부터 스타트업들이 우리 트래쉬버스터즈를 이용하고 있고, ESG 차원에서도 먼저 문의가 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트래쉬버스터즈의 다회용컵 지정 반납함. @트래쉬버스터즈


Q. 일회용품 대체 다회용기 시장에 집중하는 다른 플레이어와 비교했을 때 트래쉬버스터즈는 어떤 차별점을 갖고 있나. 다회용기 사업의 핵심 성공 요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A. "대표적으로 '브랜드, 기술력, 진정성, 기획력, 시장 점유율' 등에 강한 것 같다. 우리의 직접적인 경쟁 업체는 없으나 비슷한 경쟁업체들을 보면 '세척'에 대한 문제 비전과 미션 자체가 다르다. 다회용기도 예쁘고 힙해야 사람들의 눈길을 끌 수 있다. 회사 이름을 지을 때도 최대한 '에코'라는 단어나 '초록색' 같이 친환경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최대한 배제하고자 했다. 지금 그 전략은 잘 워킹하고 있는 것 같다. 별도의 광고비 지출 없이도 타사 대비 브랜드 인지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기존 다회용기 대여업과 비교했을 때 이 정도의 인지도를 가진 곳은 아직까지 없는 것 같다. 축제나 행사장 갈 때도 우리는 영화 트래쉬버스터즈에 나온 주인공들처럼 점프슈트를 입고 나갈 만큼 브랜드에 '진심'인 사람들이다.


시장 점유율도 더 빠른 속도로 확보하고자 한다. 현재 서울경기권만 서비스가 가능하지만, 지방에도 세척/물류 지역 거점을 구축하고 완성해 전국 단위의 지배적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보하는 게 목표다. 또한 향후 장례식장 등 지속적인 일회용품 소비가 일어나는 다양한 세부 시장들에도 진입해 사업 안정성 및 수익성을 제고하려고 한다."


Q. 일회용품보다 다회용기가 안전한 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세척은 꼼꼼하게 이루어지나?

A. "트래쉬버스터즈가 가장 신경 쓰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세척'이다. 구체적으로 6단계 전문 세척 시스템은 초음파세척, 애벌세척, 고압세척, 열풍소독, UV 살균건조, 정밀 검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HACCP 인증에 사용되는 ATP 오염도 측정기로 오염도(미생물)를 테스트한 결과, 트래쉬버스터즈의 다회용기는 식품 위생 안전 기준인 200 RLU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인 19 RLU로 확인됐다. 이는 일회용품의 오염도 수치보다도 훨씬 낮은 수치라고 할 수 있다.



트래쉬버스터즈의 자체 자동화 세척 공장. @트래쉬버스터즈


또한 기존 세척 방식은 모든 업체에서 플레이트 세척기로 세척을 진행하는 아날로그 방식에 가까웠다. 이는 인력이 많이 투입되고 전기나 수도, 가스 지출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시장 판매가 대비 세척원가가 높아지는 것이다. 조만간 트래쉬버스터즈는 컵에 최적화된 스마트 다회용 컵 세척공장도 오픈을 앞두고 있는데, 기존에는 시간당 컵 세척량이 1,500개 정도였다면 이번 세척공장의 자동화 세척 과정을 거치면 시간당 컵 세척량이 25,000개로 늘게 된다. 또한 전 자동화 설비 및 공정을 개발해 현재 세척 단가의 1/20 수준으로 단가를 낮출 수 있게 됐다. 단가나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 충분히 앞서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다회용기 대여업은 각 절차의 연결고리도 느슨하고, 반납 수치 등 관련 데이터도 일반인들이 알기 어렵다. 테스트밸리는 이러한 데이터를 어떻게 관리하나.


A. "데이터 관리는 기계들로 자동화하고 있다. 트래쉬버스터즈 컵 속에는 모든 QR이 다 들어가 있다. 다회용 컵이 생산됐을 때부터, 어떤 매장으로 나갔고 어떤 고객들이 사용했는지, 또 고객들이 언제 반납했는지까지 모두 알 수 있다. 나아가 다회용 컵이 몇 번 사용된 후 폐기됐는지까지 트래킹이 가능하고 얼만큼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었는지에 대한 데이터도 수집 가능하다."


Q. 최근에는 그린워싱, '위장 환경주의'라고 불리는 이슈가 핫하다. 기준이 모호하고 범위가 넓기 때문에 상당수의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있는데 트래쉬버스터즈도 어쩌면 대상이 될 수도 있어 보인다. 이에 대한 생각이 궁금하다. 


A. "그린워싱을 할 거면 이 사업 절대 안 할 것 같다. 트래쉬버스터즈 구성원들만 봐도 환경이 '찐'인 사람들 밖에 없다. 설거지도 세제통에 물을 받고 다 모아뒀다 한 번에 한다. 트래쉬버스터즈는 지난 1년 간 고객 리텐션 100%, 월 18% 성장, 누적 사용자 1200만 명 돌파, 작년 대비 매출 250% 성장, 탄소 배출 약 190t 절감 효과라는 성과를 냈다. 앞으로 우리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더 빠른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Q. 트래쉬버스터즈의 올해 계획과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트래쉬버스터즈의 자동화 세척 공장 이미지. @트래쉬버스터즈


A. "올해 계획은 공정 자동화를 통한 원가 절감을 최대치로 극대화시키고, 물량 확보를 통한 규모의 경제를 구현하는 것이다. 현재 고객사를 안정화시키고 지방 확장 계획, 신규 사업을 안정적으로 론칭하는 것도 올해 과제가 될 것 같다. '일회용품 시장이 다회용기로 바뀌는 게 일상이 되는 그날까지', 일상에서 '누가 요즘 일회용 써? 트래쉬버스터즈 쓰지.'라는 말이 들릴 수 있는 그날이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다.(웃음)"


트래쉬버스터즈 다회용 컵을 이용해 본 유저로서, 그들이 말하는 'It's not a big deal'이 뭔지 직접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트래쉬버스터즈가 다른 경쟁업체 보다 더 크고, 빠르게 큰 그림을 그리는 모습에 기대감이 듭니다. 또 일회용품 규제가 심해질수록 해당 사업은 오히려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래쉬버스터즈는 분명 이 사업의 KSF를 잘 알고, 가장 빠르게 시장을 선점할 팀이라는 확신이 드네요.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 트래쉬버스터즈의 솔루션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변화의 목격자이자 주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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