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생각이 폭발하는 불꽃놀이
폭발을 앞둔 폭탄의 심정이 어떨까
가만히 생각하니
엄청난 생각인 것 같아,
옆을 둘러보니
아무도 없네
생각은
생각일 뿐인걸,
엄청난 것을
생각했다고 생각하는
폭탄이라는 착각.
폭발을 앞둔 폭탄의 심정을
알고 싶어
폭탄이 되고 싶다
생각하는 생각.
생각이 불꽃처럼
폭발하는 하늘
아래,
폭발하는 엄청난
생각을 품고있는 하늘
하늘을 바라는
나.
쓰고 싶은 글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은 직장인이다. 쓰고 싶은 글만 잘 쓰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 현실이 아쉽다. 그래서 현실을 무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