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고달프고 험난한 세상사에
시달리다 못한 붕어빵 속 붕어는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 가고 뭉그러진 채
진자줏빛 팥앙금 되어
뜨겁다고 호호 불던 입 안으로
소리 없이 사라져 버렸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시와 에세이로 씁니다. 가끔 책을 읽은 서평도 쓰고, 마음 내키면 소설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