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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으로 겨울나기ㅣ상큼하고 풍미로운 레몬 향신료 세트

겨울 건강과 풍미를 위한 홈메이드 레몬 향신료

by All Day Meal

상큼한 과일 향과 풍미로운 감칠맛의 레몬소금은 어떤 요리에나 어울리는 다재다능한 향신료다.

간단한 방법으로 만드는 레몬과 소금의 조합은 레몬의 상큼한 맛과 소금의 풍부한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음식에 새로운 차원의 맛과 향을 더해준다. 레몬소금은 음식에 사용되는 재료의 신선함을 유지시켜주고, 항균 작용으로 식품의 유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 탄산수나 따뜻한 차에 레몬청을 한 스푼 더하면, 겨울에도 여름 햇살 같은 상큼한 기운을 맛볼 수 있다. 간단한 레시피지만, 사계절 내내 레몬의 신선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소금과 동량을 썼을 때 더 풍부한 맛과 적은 소금양으로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효과까지 낸다. 건강하게 음식에 상큼하고 풍미로운 맛을 더하고 싶다면, 레몬소금을 활용해 보자.



정보

요리 시간: 10 분

숙성 시간: 30 분

Level: ♥︎♡♡


재료

레몬 소금

레몬(g) : 설탕(g) = 10 : 1

베이킹소다 or 굵은 소금 (레몬 세척용)


레몬 시럽

레몬(g) : 설탕(g) = 1 : 1

베이킹소다 or 굵은 소금 (레몬 세척용)



레시피

레몬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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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몬 손질하여 소금에 절이기 : 볼 안에 레몬이 잠길 정도로 물 부어주기. 5-10 분 정도 베이킹소다 한 스푼을 뿌려 잠기게 두고 흐르는 물에 씻는다. 굵은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씻어내도 좋다.

2. 유리병 세척하기 : 끓는 물에 유리병을 고루 소독한다.

3. 레몬 썰고 씨 제거하기 : 0.3 - 0.5 mm 두께로 썰어준다. 레몬 꼭지 부분은 말려두었다가 마시는 물에 넣어 향을 즐기기에 좋다.

4. 소금 무게 계량하여 용기에 담기 : 손질한 레몬 무게의 1/10 소금을 섞어준다. 몇 번 나누어 넣어도 좋고, 한 번에 넣어도 좋다.

5. 보관 : 바로 먹으면 더 상큼한 맛이 있다. 보통 일주일 정도면 맛이 배어 좋아지는데, 2-3 달 후에 먹으면 발효가 되어 점점 숙성된 맛을 즐길 수 있다. 추운 겨울에는 실온에서 보관해도 좋다. 더운 여름에는 냉장 보관한다.



레몬 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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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몬에 베이킹소다와 굵은 소금을 뿌린 후 솔로 껍질을 문질러 씻는다. 흐르는 물에 헹군다.

2. 끓는 물에 레몬을 20 초간 굴린 후 찬물로 헹군다. 물기를 제거한다. (tip. 물기가 있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꼭 제거한다)

3. 레몬의 양쪽 꼭지 부분을 두툼하게 자른 후 0.3 cm 두께로 슬라이스하고 씨는 모두 제거한다. (tip. 레몬 씨는 쓴맛이 나기 때문에 꼭 제거한다)

4. 레몬의 꼭지 부분을 스퀴저로 짜서 레몬즙을 낸다.

5. 큰 볼에 레몬 슬라이스와 설탕, 레몬즙을 넣고 버무린다.

6. 실온에 30 분 정도 두어 설탕이 약간 녹으면 소독한 유리병에 켜켜이 담는다.

7. 상온에서 2 일간 숙성한 후 냉장 보관한다. 숙성을 오래 할수록 더욱 레몬의 상큼함과 단맛이 더해진다. (tip. 레몬청의 설탕이 다 녹은 후 레몬슬라이스를 건져내야 쓴맛이 나지 않는다) (tip. 건져 낸 레몬 슬라이스는 건조기로 말린 후 레몬티를 마실 때 하나씩 띄워주면 향도 좋고, 보기에도 좋다)



Tips.

1. 레몬청의 설탕이 다 녹은 후 레몬슬라이스를 건져내야 쓴맛이 나지 않는다.

2. 건져 낸 레몬 슬라이스는 건조기로 말린 후 레몬티를 마실 때 하나씩 띄워주면 향도 좋고, 보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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