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색이름에서는 되도록 친근한 사물의 이름을 활용하면서 고유어나 한자어 위주의 우리말로 색이름을 정의하고, 그에 대응되는 문화적 공감대를 지닌 단색 그림을 수록하여 색과 함께 풍성한 시각적 이미지를 부여한다.
_<<색이름>> Pg. 11
[흰색&검은색]->[빨간색]->[노란색->초록색 or 초록색->노란색]-> 파란색-> 갈색 -> [분홍,보라,주황,회색]
<과학 덕후들을 위한 이야기- 넘겨도 됩니다.>
엄밀히 빛의 파장이 무한대의 스팩트럼을 가지고 있다는 말하지 못한다. 에너지의 형태 중 하나인 빛은 부한대가 아닌 ‘아주 많이’존재하며, 그로인해 빛의 파장에 따른 ‘색의 종류’도 아주 많이 존재한다. 그래도 상상이상으로 많다.
-물리학과 친구의 첨언
우리가 식물계에 붙여놓은 이름들이 엄밀하게 보면 대부분 불필요한 것이라는 사실만 봐도 이름을 붙이고 범주화하려는 인간의 선천적 열정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_<<정리하는 뇌>> pg. 69
크롬노랑색->바나나색, 카나리아색->레몬색, 대자색->구리색
연주황->살구색, 밝고 여린 풀색-> 청포도색, 녹색->초록,흰색-> 하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