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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작가와 지하철, 그리고 도서관…‘

열세 번째 강연 이야기

by 이도훈


사하도서관 강연이 끝나고 담당자분께서 아래와 같은 메일을 주셨다.


‘유익하고 작가와 청중이 같이 호흡하는 강의 감사드립니다.

질문도 많았고 모두들 흥미로워했습니다.

비와 작가와 지하철, 그리고 도서관…

감사드립니다.^^’


비와 작가와 지하철, 그리고 도서관…

낭만적이지 않은가?


바람이 있다면,

내 강연에는 그런 낭만이 있기를,

비를 뚫고 와 주셨던 분들도 다들 그 낭만을 느꼈기를.


낭만있는? 강연 문의
lighter.le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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