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살에 은퇴해도 되나요.
행복이가 없는 방을 둘러보면서 이번에는 행복이의 방학 계획이 아닌 제 인생 계획을 세웠습니다. 어쩔 수 없이 저는 계획형 인간입니다. 계획 세우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아이의 방학 계획을 세우는 동안, 저 역시 제 인생 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올해 저는 45살이 됩니다. 그리고 행복이는 4학년(10살이 되죠)이죠. 행복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6학년까지 제 계획은 1억 원을 저축하는 것입니다. 제가 48살이 되는 해에 행복이는 중학생이 됩니다. 저희는 행복이를 사립학교에 보낼 생각입니다. 그러면 이때부터 1년에 최소한 4천만 원이 학비로 들어가고, 저축한 돈도 여기에 사용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이유를 궁금해합니다. 행복이를 왜 꼭 사립학교에 보내고 싶어 하는지요. 아들을 사립학교에 꼭 보내고 싶은 이유는 아들이 다른 부자아이들처럼 시설 좋은 학교에서 공부를 했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사립학교를 다닌다고 더 공부를 잘하고 그런 것은 아닙니다. 잘해주고 싶은 제 욕심입니다. 한번뿐인 인생 아들이 한 번이라도 부자처럼 살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경험 같기도 하고요.
행복이가 중학교 3학년이 될 때 저는 드디어 50살이 됩니다. 100세 시대에서 제 인생의 절반입니다. 이때까지는 7년 동안 파트타임으로 생활하면서 행복이를 지원할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행복이는 도움이 필요로 하는 아이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행복이가 고등학생이 되면 저는 풀타임으로 변경할 계획입니다. 이때부터는 본격적으로 독립적으로 자신을 돌보게 할 생각입니다. 제가 아이를 영원히 돌볼 수 없기에, 이때부터는 스스로 부딪혀 보게 하는 것이죠. 그리고 스스로 인생을 배워갈 시기이고요.
행복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부터 저는 본격적으로 저와 스티븐을 위해 살 생각입니다. 이 시점부터는 저희의 삶에 더 집중하며,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고 싶습니다. 이때 제 나이 53입니다. 행복이가 성장하는 동안 최선을 다해 지원하면서도, 저희의 삶도 균형 있게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후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계획을 세우면서, 현실적인 재정 관리와 미래를 위한 준비가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지금까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일하고 저축하며, 가족의 행복과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행복이가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며, 그의 독립성과 책임감을 키우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점점 더 독립적으로 자신의 삶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저희 부부도 저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계획입니다. 행복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한 만큼, 저희 부부의 시간도 소중하다는 것을 기억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행복한 가족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행복이가 대학생이 되고 나면, 그 이후 7년 동안 열심히 일해 60살에 은퇴하고 싶습니다. 60살에 은퇴하고 싶으면 현금으로 최소 10억 정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면 그 목표를 충분히 달성하면 좋겠습니다. 현재의 계획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매년 파트타임으로 $46,000(한화 약 4,300만 원) 정도 월급을 받습니다. 여기서 아빠 병원비로 매달 30만 원, 엄마 보호비 14만 원, 제 보호비 15만 원이 들어갑니다. 설날, 추석, 어버이날, 엄마와 아빠 생신을 포함해 일 년에 한국으로 보내는 비용이 $1000(약 900만 원) 정도 됩니다. 이를 제외하고 나면 총 $3,600 정도가 남습니다. 여기에 $3,000달러를 저축하려면 일 년에 제 자신에게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은 $6000달러 정도가 되네요. 즉, 한 달에 생각 없이 저를 위해서 $500달러 정도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1월부터 6월까지 $25,666을 벌어서 현재 $20,000을 저축했습니다. 7월부터 12월까지 나머지 $20,000만 저축하면 올해 $40000달러는 제 계획대로 되는 것입니다. 행복이 학교 비용으로 $30000달러 저축 $10000달러 한국 비용이 모아집니다.
현재부터 6학년까지: 나이: 45살에서 47살 목표: 1억 원 저축(매년 최소 3천만 원 저축) 방식: 파트타임 근무로 행복이를 지원하며 저축
중학생 기간 (행복이 중학교 3년): 나이: 48살에서 50살 목표: 사립학교 학비(매년 4천만 원 정도) 충당 및 저축 일부 사용 방식: 파트타임 근무 유지, 행복이의 독립성 키우기
고등학생 기간 (행복이 고등학교 3년): 나이: 51살에서 53살 목표: 고등학교 학비 및 생활비 충당
방식: 풀타임 근무로 전환, 행복이의 독립성 더욱 강화, 아들에서 내 삶으로 전환점(노후준비)
대학생 기간 (행복이 고등학교 졸업 이후): 나이: 54살에서 60살 목표: 행복이 독립과 동시 내 노후 준비준비 방식: 풀타임 근무 지속, 은퇴 자금 저축
은퇴 계획: 나이: 60살 목표: 은퇴 후 안정된 생활 방식: 저축한 은퇴 자금 활용, 행복한 은퇴 생활 계획
행복이가 대학에 입학한 이후에도 저는 풀타임으로 일을 하며, 행복이의 교육과 우리의 은퇴 준비를 동시에 진행할 것입니다. 7년 동안의 계획적인 근무와 저축을 통해 60살에 은퇴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입니다. 만약 돈이 충분하지 않으면 60살 이때부터 다시 파트타임으로 전환해서 일을 계속할 생각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은퇴 자금을 최대한 모으고, 재정적인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재정 계획 수립: 장기적인 재정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철저히 준수합니다.
투자 및 저축: 저축 외에도 안정적인 투자 방법을 찾아 재정 자산을 늘려갑니다.
비용 절감: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자금을 배분합니다.
건강 관리: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여 은퇴 후에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이러한 계획을 통해, 60살에 은퇴하여 안정적이고 행복한 은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행복이와 함께한 시간, 그리고 저희 부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그날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5년 계획을 통해 행복이가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하고, 저와 스티븐이 건강하고 행복한 은퇴 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작은 계획들은 상황에 따라 수정될 수 있겠지만, 큰 그림을 바탕으로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겠습니다. 60세 이후의 삶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60살이 되면 그때 제 인생에 대해서 책을 한 권 출간하고 싶습니다. 60세가 되고 100살이 되기까지 4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의미 있고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즐기며 살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하고,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https://youtu.be/G7 CT7 MMQBgQ? si=s9 F2 OOQTzVOne8 R7
60세 이후의 인생 계획
1. 재정 관리 및 은퇴 준비:
60세~65세: 은퇴 초기 단계로, 은퇴 준비금과 연금 등을 통해 생활비를 확보합니다. 여행이나 취미 생활을 즐기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적응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65세~75세: 재정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재정 상담을 받습니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가벼운 아르바이트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와의 연결을 유지합니다.
75세 이후: 재정적인 안전망을 점검하고, 의료비나 기타 생활비를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가족과의 시간과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며, 평온한 은퇴 생활을 이어갑니다.
2. 건강 관리:
60세~70세: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며,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습니다. 예방적인 건강 관리에 집중하여,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합니다.
70세~80세: 체력과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을 지속하고, 영양 관리를 강화합니다. 만성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습니다.
80세 이후: 더 빈번한 건강 검진과 의료 관리를 받으며, 필요시 생활 보조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심신의 안정을 위해 명상이나 요가 같은 활동을 고려합니다.
3. 사회적 활동 및 취미:
60세~70세: 여행, 독서, 새로운 취미 활동을 통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지역 사회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거나, 새로운 모임에 가입하여 사회적 연결을 유지합니다.
70세~80세: 취미 활동을 지속하며, 소규모 모임이나 동호회 활동을 통해 사회적 활동을 유지합니다. 손자, 손녀와의 시간을 보내며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합니다.
80세 이후: 가벼운 취미 활동을 즐기고, 가족과 친구들과의 소통을 계속 유지합니다.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기보다는 안정적인 생활을 즐깁니다.
4. 생활환경:
60세~70세: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유지하되, 필요한 경우 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이사하여 더 편리한 환경을 마련합니다.
70세~80세: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필요시 노년기에 적합한 주거 시설로 이동을 고려합니다.
80세 이후: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위해, 고령자 주거 시설이나 가족과 함께 사는 옵션을 고려합니다. 일상생활에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5. 가족과의 관계:
60세~70세: 자녀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손자, 손녀와의 시간을 보냅니다. 가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합니다.
70세~80세: 가족과의 시간 비중을 늘리고, 자녀들이나 손자, 손녀들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유지합니다. 중요한 가족 행사에 참여하며, 가족의 역사와 전통을 전하는 역할을 합니다.
80세 이후: 가족과의 시간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일상적인 소통을 통해 가족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합니다. 사랑과 지지를 주고받으며, 평온한 노년기를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