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SEPTEMBER.18.2024
커다란 풍선과도 같은 달이 뜨고,
저마다 손을 모아 간절히 기도한다.
나도 손을 한데 모은다.
어느 때보다도 더 간절하다.
부디.
제발.
간곡히.
두 눈 질끈 감고 모두를 위한 그리하여 나를 위한 기도를 올린다.
호흡은 짧지만 계속해서 그리고 쓰고 싶습니다. 또한 같이, 함께 살아가고 싶습니다. 매주 수요일 글과 그림을 연재하는 주간진 WEEKLY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