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서구의 기독교 국가는 먼저 번영을 누렸는가?
노동(Labor)과 일(Works)의 가치를 인정하다.
서구의 문명이 먼저 부와 번영을 누린 것은 종교개혁을 통해, "노동과 일에 대한 가치"를 부여하고, "노동의 신성함"을 부여한데서 하나의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2:10
종교개혁이전의 사회는 아주 소수의 부유한 귀족층과 그 외에는 나라전체가 가난하고 빈곤했습니다.
이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두 비슷한 사회구조를 지녔습니다
*특정계급, 소수의 귀족만이 누리는 부, 그리고 나머지 일반서민, 노예들은 모두 빈곤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종교개혁을 통해~이전에는 "교회와 종교적인 것 만이 신성한 것" 이라는 잘못된 사고의 틀이...우리의 모든 일상과 삶이 거룩하고, 하나님의 영역이라는 성경적인 세계관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의 "일반적인 삶"도 1) 중요하고 2) 거룩한 것이라는 사고의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특히 이것은 우리가 일하는것, "노동"이라는것이 가치있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또 하나의 신성한 행위임을 대중이 알게했습니다.
비단 기독교인들뿐만이 아니라, 사회의 전계층에 노동, 일의 신성함, 가치를 일꺠워 주었습니다.
종교개혁 이전의, 노동은 세속적이고 고달픈 것이었습니다.
노동은 태워날때 신분에 의해 주어진, 노동계층(노예, 평민, 농부 등)에게 때론 저주스러운것으로 받아들여지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거나. 탁월하게 일할 동기와 목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저 노동은 신분에의해 주어진 고달픈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종교 개혁을 통해 "노동과 일하는 것이 성경적으로 신학적으로 신성하고 거룩한 것"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졌고,
이를 통해 노동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사회전반에 노동과 일을 통해 부와 Wealth를 창출해 내는 사회적 계층이 형성되게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Middle Class 중산층입니다.
중산층이 성장하고 확장되면서, 이들의 번영과 부가 나라전체의 부와 번성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종교 개혁과 신앙을 통해, 서구/기독교 국가들에서는 이전에 없었던 1) 노동에 대한 가치와 2) 일하는 방식, 태도의 전환, 변혁이 일어났고 이것이 사회와 국가를 바꾸었습니다.
이렇게 1) 노동에 대한 가치의 인정, 2) 일에 대한 목적과 태도의 Transformation에서 기독교 국가들이 먼저 번영을 누린 근복적 이유를 찾을 수 있는것입니다.
[번영을 누리게 되는 일의 태도]
1. 탁월하게 해야한다(excellency)
- be done well. 우리가 하는 일에 탁월함을 추구해야한다.
2. 정의롭게 일해야한다.(Integrity)
- 과정과 결과에 모두 정의가 있어야 한다. 많은 국가외 기업들에 아직도 Integrity가 결여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왕국은 하나님께 정의와 공의가 세상의 모든 영역에 회복 되는것이다.
3. 남을 향한 궁휼의 마음으로 일해야한다.(Compassion)
- 단순히 나를 위해서만 일하는 것이아니라,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노동의 또 다른 목적이다.
아직도 열방의 많은 나라들은 "노동은 고달픔과 저주"이며, 일하는 방식에서 "선함과 정직함"이 존재하지 않아 부정과 부폐가 넘치고 이로인해 부와 번영대신 빈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면...하늘에서 이루이진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길 소원하며...오늘도 거룩한 일상의 회복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