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더 단단해지기를...
바람의 노래
뿌리를 갉아먹는 벌레도
나무 삶의 일부라고
산들바람이 속삭인다
자랑스럽던 푸른 잎사귀를
버리는 것이
나무의 본연이라고
서리바람이 충고한다
나무는 한겨울이 되어서야
바람의 마음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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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바로가의 브런치입니다. 인생과 자연 이야기에 관심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