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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경험은 버리기에는 너무도 아깝습니다

by 경아로운 생각


안녕하세요. 경아로운 생각입니다.

저는 퇴직하고 한동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누구일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까?

-같은 고민을 나눌 사람들이 없을까?

-내 경험이 정말 무의미한 것일까?


퇴직하고 나니 갑자기 모든 게 낯설더라고요. 30년 다녔던 회사를 나오니 매일 만나던 동료들과도 연락이 끊어지고 가족들과는 속마음을 나누기도 어렵고 모든 게 뒤죽박죽이 되었습니다.


그 시절을 떠올리며 작은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오셔서 따뜻한 대화와 함께 앞으로의 삶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지난 경험과 이야기는 너무도 소중한 자산입니다.


★ 이런 분께 권합니다

-퇴직 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싶은 분

-누군가와 진짜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분

-내 이야기를 글이나 콘텐츠로 남기고 싶은 분


★ 퇴직학교 그룹 브런치 모임 안내

-일시: 8월 30일(토) 오전 11시

-장소: 서울 서남부, 개별 공지

-시간: 2시간

-1부 | 제가 들려드릴 이야기

'퇴직하고 나서 알게 된 세 가지 소중한 것들'

-2부 |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

대상: 퇴직자

인원: 소수 단 몇 분

신청 링크: https://naver.me/GwSauUso

링크를 보내주시면 안내를 도와드립니다


편하게 놀러 오세요. 이번 한 주도 더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www.retirescho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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