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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취전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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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북이슬 Jul 17. 2024

파주 출판단지의 장마

지방이라뇨...?!


다들 비 피해 없이 잘 지내고 계신가요?

파주는 자유로가 물에 잠기고 잠깐 정전도 되고... 그 와중에 마감과 배본일은 맞춰야 되고 난리부르스를 추다가 퇴근했답니다아.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이것저것 수습하고 카톡을 켜니 아래 같은 톡이 한가득이었지만요... 서울놈들





출판단지는 지방이 아닙니다 여러분...


혹시라도 도서 물류창고가 물에 잠기면 지옥이기때무네 눈뜨자마자그것부터 물어본편집자




그 와중에 퇴근하자마자 동네 곱창집에서 혼술하는



교정 편집은 아예 못 보고 여기저기 연락받으며 하루를 보내고 퇴근한 지... 1시간째네요. 후후.



동네 곱창집에서 빗소리와 함께 이슬이를 비우고 있었는데, 이 폭우 중에도 테이블이 하나둘씩 차네요.


안주랑 술 빨리 비우고 귀가해야 돼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1. 내일부턴 성실히 밀린 작가님들의 글을 읽겠습니다.


2. 다 읽은 후엔 다시 목요일마다 주1회 업로드를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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