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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름드리 Feb 21. 2024

매일 도시락 반찬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봄동을 보면 새콤한 봄동 김치로 도시락 반찬을 만들고 싶어집니다. 생물 오징어를 보면 칼칼한 오징어 뭇국을 도시락으로 만들고 싶어집니다. 도라지보면 매콤하고 새콤한 도라지 무침을 도시락 반찬으로 만들고 싶어집니다.


도시락 반찬을 만들때는 힘들때도 있었습니다. 힘들게 생각했던 마음이 미안해집니다. 조금 더 맛있게 싸주고

정성들인 마음으로 도시락을 만들어주지 못해 후회가 됩니다.


여보 몸이 쉬어가면서 일하라고 잠깐 쉬는 시간을 주나봐요. 이럴때는 마음껏 쉬어요.  내가 이제는 사랑 가득 정성 가득한 마음으로 도시락 싸줄께요. 힘내요! 당신 옆에는

늘 내가 있답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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