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야 한다 라는 말은 너만 하면 돼.
그건 그냥 너의 믿음일 뿐이야.
아니면 네 양심의 가책이든지.
~해야 한다며 너의 신념을 너의 가책을
모든 인류들의 당위인 듯 강요하지 마.
그렇게 글을 쓰지 마.
그렇게 말을 하지 마.
주어는 '너'로 하고
말맺음은 그냥 '해야겠다'라고 해.
너의 다짐이면 돼.
내게도 당연한 것처럼,
따라야 한다는 것처럼,
주어에 너 아닌 사람을 끼우지 말고
말맺음을 해야 한다 라고 하지 마.
네 말을 일반화된 당위성으로 강요하지 마.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