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 cgv 근처에 있는 완전 대로변에 주차장을 살까 이러시는 거예요. 지금 들어도 되게 그게 뭔 소리야 싶잖아요. 그러니까 이거를 저는 그 얘기를 듣기 전까지는 주차장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을 아예 못 해본 거예요.
근데 그 얘기를 들음으로 해서 저렇게도 돈을 벌 수 있구나?! 물론 내가 주차장 살 돈은 없지. 돈이 있어야 그것도 하긴 하는데 아니 주차장을 살 만큼 돈을 벌 수도 있구나 사람이...
이것조차도 저한테는 되게 틀을 깨버리는 그런 경험이었죠.
그분이 또 하셨던 얘기 중에 생각나는 게, 100억까지는 제가 정확한 수치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100억까지는 아등바등해서 올라가려고 하는데 그 위로 가면 뭘 하려고 하는 사람이 없대요. 그냥 지키기에 급급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100억 위로 올라가면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대요. 아무도 안 하니까. 근데 우리한테도 약간 먼 얘기처럼 느껴지잖아요. 그러니까 100억??? 약간 이렇게 느껴지잖아요. 근데 그분한테 그게 현실이었던 거죠.
자기 주변에 보면 100억 위로 올라간 사람들은 더 이상 뭔가를 리스크를 지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거기 올라가면 더 재밌어진다고 꽃놀이패라고 이렇게 얘기하셨던 기억이 나요. 이 얘기는 그분 말고도 다른 분들한테 제가 좀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특히 유통 쪽에서는 매출 100억 까기까지가 터진다. 근데 100억 위로 올라가면 또 괜찮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많이 들었었던 것 같거든요.
이런 얘기를 계속 듣는 게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사람이 저렇게도 살 수 있구나 사람이 상상해보지 못한 삶을 살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저런 사람도 있구나.
어디 주차할지만 생각해봤지 주차장 뭐 사지? 이런 생각 안 해봤잖아요. 이게 완전 발상의 전환.
근데 지금도 보면 예를 들면 땅 같은 거 저도 요새 막 땅 같은 거 공부하고 있다고 그랬잖아요. 땅 같은 것도 몇 천만 원으로도 잘 하면 진짜 열심히 찾아야 되겠지만 투자할 수 있는 게 있어요.
이게 이 내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다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다 라는 그 필터를 하나 씌우고 봐야 이것도 돈이고 저것도 돈이고 이렇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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