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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25년 1월까지만 해도 CES(Consumer Electronic Show)가 뭔지 모를 정도로 무지했다. 그때즈음, Morgan Stanley Venture에 종사하시는 분과 대화를 나눴었는 데, 나보고 왜 CES에 오지 않았냐고 물으셨다. CES가 뭐죠?라고 묻기에는 쪽팔려서 바빠서 못 갔다고 얼버무렸었는데, 어쩌다 보니 딱 1년 뒤, 2026년 1월에 CES를 가게 되었다.
단순히 그때 그분이 나에게 '다음엔 꼭 CES 가봐'라는 말을 했기에 간 건 아니었다.
2025년 일 년 동안 기초 코딩을 배우고, 바이크 코딩에 엄청난 도움을 받아 사이드 프로젝트를 론칭했다. 브랜딩이라는 것도 해보고 내가 전혀 알지 못했던 분야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이것저것 배웠다.
가장 인상 깊었던 배움은 내가 머릿속에 상상하던 것들을 실제로 현실구현 할 수 있다는 거였다.
사이드 프로젝트가 성공했냐?라고 묻는 다면, 사실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성공/실패라는 이분법적인 개념으론 결론을 내리기 힘들기 때문이다. 사업측면에서 본다면 실패다. 유저들은 굳이 돈을 내고 내가 만든 서비스를 사용할 니즈를 못 느꼈기 때문이다.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기 위해 B2C에서 B2B로 전환하며 애를 썼지만 결국 나는 인정해야 했다. 내가 생각하기에 세상에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서비스 및 제품이라고 해서 시장도 똑같이 생각할 거라는 건 큰 오심이었다.
그러나 경험으로 보았을 땐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 다. 직접적인 경험 없이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이다. 가장 큰 건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시각을 도려내는 것이었다. 아무리 진정성, 철학이 있더라도 시장이 필요하지 않은 거는 무용지물이다. "나"의 기준점이 아닌 일반적인 사람들과 시장에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찰해 보는 좋은 경험을 했다. 또 하나는 쓸데없는 자존심을 버려야 한다는 걸 꽤나 혹독하게 배웠다.
토스의 창업가 이승건 대표가 토스를 만들기 전에 8번의 실패를 했는 데, 그 이유는 비슷하게도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었다. 웃기게도 나는 그의 인터뷰를 내가 창업에 도전하기 전에 들었고 익히 잘 알고 있었음에도, 나는 다를 거야라는 쓸데없는 자만심에 일 년 동안 이 악물고 도전했지만 결과는 같았다. 아무리 훌륭한 역사책, 자서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직접 경험하고 깨져봐야 배우는 매우 비효율적인 게 인간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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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휴일인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데, 실패를 맞이하다 되니 2025년 연말은 그다지 달갑지 않았다. 답답한 마음에 물리적인 변환점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색다른 자극과 영감을 받고 싶은 욕구가 컸다. 2025년 초에 CES를 언급했던 그분의 말이 떠올랐고, 무작정 2026년 CES에 등록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큰 테크 쇼인만큼, 쟁쟁한 스타트업, 테크 회사들이 모이는 자리이다. 최신 기술들도 궁금했지만 무엇보다 그런 기술들을 만들어내는 사람들, 팀들의 호기심이 더 컸다. 내 두 눈으로 직접 보고, 교류하고 느끼고 싶었다.
워낙에 방대한 이벤트이다 보니 이 경험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 치밀하게 정리하고 계획을 세웠다. 목적은 크게 세 가지:
1. 앞으로 테크 산업의 방향성 모색
2. 다른 여러 스타트업 관찰 및 탐구
3. 관심분야 (패션테크, 리테일, 디지털 헬스 등)의 리더들의 의견 듣기
공교롭게도 이미 스케줄 되어있던 가족행사/연말계획이 끝나자마자 CES일정이었기에, 꽤 빡센 스케줄을 강행했어야 했다.
뉴욕 -> 한국 (5일) -> 태국 (4일) -> 한국 (하루 반) -> 뉴욕 (3일) -> 라스베가스 CES (3 일반) -> 뉴욕.
한국에서 뉴욕에 온 지 고작 3일도 안된 채 라스베가스로 떠났어야 했다. 서부에 있는 라스베가스는 동부보다 3시간 느리다. 시차가 다 꼬여서 라스베가스에 있는 동안 밤에는 끽해야 4시간 잤다.
꼭두새벽에 일어나면 배가 너무 고파 고된 몸을 이끌고 호텔 1층으로 내려갔다. 호텔에 묶는 모든 투숙객들은 약속한 듯 마냥 다 같이 모여 다들 한 손엔 칵테일을 들고 신나게 슬로 머신을 눌러대고 포커, 블랙잭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 혼신을 다하고 있었다. 정신이 없을 정도로 붐비던 카지노는 마치 주말 저녁시간의 뉴욕 타임스퀘어를 연상시켰다.
카지노 로비 옆에 24시간 운영하는 레스토랑도 거의 만석이었다.....! 너무나 믿기 어려운 광경에 핸드폰에 시계를 3번이나 확인했다. 분명 시계는 새벽 3시라고 뜨는 데, 레스토랑에 있던 사람들은 마치 오후 6시에 저녁 먹는 것처럼 태연하게 햄버거를 먹고 맥주를 들이켜고 있었다. 순간 이 사람들도 나처럼 한국에서 왔나 싶었다. 아니면 트루먼쇼처럼 이 사람들은 npc라고 말해도 아주 충분히 납득이 갈만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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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느끼한 파스타를 먹은 죄책감 때문인 건지 아니면 매일 운동하는 습관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시차가 바뀌고 장소가 바뀌어도 라스베가스에 있는 동안 매일 아침 7시엔 나가서 5~7km를 뛰었다. 온도는 영상 4도였는데, 체감온도는 더 높았다. 뉴욕과 한국에선 감히 할 수 없는 1월에 반바지를 입고 밖에서 뛸 수 있어서 참 행복했다 (이런 게 소확행인가).
라스베가스의 메인 거리인 스트립의 아침 광경은 평소 라스베가스의 이미지에 벗어나 평온하고 고요했다. 찻길에는 차가 거의 없었고, 인도에도 나처럼 조깅하는 2-3명 정도에, 청소하시는 청소부 아주머니 아저씨들 뿐이었다. 라스베가스 스트립에 있는 모든 전광판은 CES에 관한 홍보물이었고, 특히 아마존과 엔비디아와 레보노의 광고가 제일 많았다.
숙소 바로 뒤에 라스베가스의 스피어 (Sphere) 있다 보니 스피어 주위를 뛰었는 데, 볼 때마다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동그란 굴곡의 거대한 스크린이라니....! '직선보다 곡선이 왜 더 아름다운가'라는 (쓸데없는) 생각거리를 던저주어서 덕분에 뛰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다.
스트립에서 좀 더 동쪽으로 가면 훨씬 더 조용하고, 트래픽이 없지만 널찍한 인도에 호텔이 아닌 레지던스, 아파트 단지가 있다. 관리가 잘되어 있어 다양한 선인장들이 가꾸어져 있고, 아파트 4층 높이의 야자수들이 훤칠하게 있어 러닝 하면서 구경하기에 딱이었다.
마지막으로 라스베가스에 온 게 20대 후반이었던 것 같은데, 20대 때는 당연히 친구들과 유흥을 즐기러 왔었는 데, 30대가 되어 오니 술도 안 마시고, 매일 러닝하고 슬롯머신조차 하지 않는 매우 건전한 여행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십 년 뒤의 나는 어떨지 궁금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 러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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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는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상상을 초월할만큼 깊게 생각해 볼거리와 영감과 큰 자극을 제공해 주었다. 가장 크게 나의 뇌를 자극시킨 건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기술이 가고 있고, 어떤 시장이 커질지에 대한 것이었다. 특히 왜 특정 시장은 점점 커지는 데 어떤 시장을 작은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가장 큰 화두는 이미 여러 언론사에서 보도했지만, 로보틱스였다. 특히 우리나라 기업 현대와 LG가 보여준 로보틱스는 대단했다. 아쉽게도 내가 갔을 땐 LG 로봇이 빨래를 갤 듯하다 개진 않고 손만 흔들어서 좀 섭섭했지만, 그래도 움직임들이 꽤나 정교했다. 정말 다양한 로봇들을 보았다. 벽을 타고 청소해 주는 로봇청소기, 손잡이가 달려서 청소하다가 신발을 주울 수 있는 로봇청소기, 테니스 공을 받아주고 다시 던져주는 로봇, 던진 공을 가져다주며 애교 부리는 애완 로봇 등등. 다양한 로봇들이 상용화되고 실제 우리 삶에 들어올 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체감했다.
여담으로 내가 사는 동네에선 이미 로봇 배달부들이 상용화된 지 어느덧 6-8개월 되었다. 그래서 출퇴근 길에, 반려견 산책 중에 이들을 마주하는 일은 비둘기를 마주하는 것만큼 이제 꽤나 흔해졌고 자연스러워졌다. 이들의 단점은 가끔 소심해서 횡단보도를 건너야 할 때 쭈볏쭈볏되다보니 시간이 좀 할애되긴 하는데 장점은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점.
또 하나의 큰 트렌드는 자율주행 차/로봇택시였다. 익숙한 구글의 웨이모 Waymo 뿐만이 아니라 아마존의 자회사 Zoox에 자율주행차는 정말 인상 깊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차의 형태: 핸들바, 앞 좌석과 뒷좌석 모두 앞을 바라보는 형태, 계기판, dashboard를 과감히 다 없앴다. 차 안은 마치 18세기 마차처럼 사람들은 마주 보며 탈 수 있게 되어있다. 자율주행차이기에 핸들바, 운전석 따위는 필요하지 않다. 실제로 라스베가스 도시에서 운영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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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테크, 리테일 (retail) AI 등 여러 재밌는 섹터들도 많았지만, 아무래도 의사로서 의료직에 현재 종사하다 보니 디지털 헬스 (digital health)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짧고 굵은 스케줄에 시차적응으로 힘든 컨디션 때문에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더 신중하게 선택했어야 했다. 온 김에 디지털 헬스도 둘러보자 해서, 디지털 헬스 홀을 돌아다녔는 데, 예상외로 매우 흥미로웠다. 아무래도 백그라운드 지식 및 경험이 있어서 더 보이는 게 많았던 거 일지도 모르겠다.
원래 계획은 리테일 쪽 패널 토크를 듣는 거였는 데, 왠지 모르게 디지털 헬스 토크를 들어야겠다는 강한 끌림이 있었다. 평소엔 계획에서 무단이탈하는 걸 그리 선호하는 편이지만 왠지 이건 해야 했다. 그렇게 디지털 헬스에 관련된 패널 토크를 3시간 연달아 들었다. 패널리스트에는 의사들부터, 헬스케어 스타트업 CEO들, 삼성/오라(Oura)/가민(Garmin)에 chief product officer, chief medical officer들까지 다양한 리더들이 모여 토론했다.
전반적으로 모두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미국의 헬스케어는 부끄러울 만큼 문제가 많고 비효율적이며 많은 미국인들이 의료서비스를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무엇보다 미국이 헬스케어에 쓰는 기이 학적인 액수에 비해 의료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 모두들 문제는 알지만 이걸 어떻게 해결할 건지에 대한 대답은 시원치 않았다.
다른 분야와 달리 미국의 의료시스템엔 너무나 많은 이해관계자가 얽혀있기에 이 모든 문제점을 해결해 줄 하나의 슈퍼앱 (super app)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해결책은 결국 기술 (AI포함)에 있다. 하나의 슈퍼앱은 없겠으나,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효율적이고 비용절감할 수 있는 모델들로 인해 헬스케어의 인프라를 구축시킬 수 있다. 미국 헤스케어의 문제점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것의 심각성을 더 뼈저리게 느꼈고,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하여 지금보다 더 효율적이고 나은 방향으로 기어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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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도 이제껏 미국에 10+년을 살았는데, 미국에서 살면서 한국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 삼성, SK, LG부터 수많은 한국 스타트업과 한양대학생들까지 정말 많은 우리나라사람들이 있었다. 중국,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이 참여한 나라가 한국이라고 들은 것 같다. 처음엔 적응이 안 됐는데 베가스 떠날 때쯤엔 한국말을 5분 간격으로 듣지 못하면 아쉬울 정도였다.
베가스에서 밤비행기로 뉴욕에 새벽에 도착해서 3시간 뒤에 병원으로 출근했어야 했지만 CES를 통해 얻은 배움과 깨달음은 그 힘듦과 스트레스를 가뿐히 짓눌러주었다. 내년 CES에는 단순 참가자가 아닌 부스를 잡고 스타트업 홍보를 하는 각오를 하며 바로 다음 도전에 온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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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SNS에 이미 올렸던 글인데, 브런치에서도 누군가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올린다.
의사로서 CES 2026에서 배운 것들 및 개인적인 생각들:
빅 트렌드 = 로보틱스, 자율주행, 웨어러블 테크, 디지털 헬스, 스마트 홈
웨어러블 테크 & 디지털 헬스 -> 개인은 자신의 건강에 대해 훨씬 더 많은 데이터를 갖게 될 것. 문제는 데이터 과잉. 데이터의 선별, 해석, 맥락 기반 이해가 필요. 궁극적인 목표는 자신의 건강 데이터에서 의료 서비스로의 전환이 매끄럽고 마찰이 없어야 함.
미국 헬스케어의 구조적 문제는 모두가 알고 있음. 접근성 부족, 감당 불가능한 의료비, 국가 재정에 주는 부담 등. 단 하나의 혁신 기술로는 문제 해결 불가능함. 너무나 많은 이해관계자가 얽혀있음. 다양한 기술들의 결합을 통해 더 효율적인 인프라를 만들고 그 위에 agentic AI가 필요함.
개인의 건강 지표 + AI -> 개인이 스스로 자기 자신의 주치의 역할 일부 수행 가능 (aka AI 기반 트리아지). 주치의를 대체한다는 뜻이 아님. 오히려 주치의는 본인의 한정된 자원 (시간 & 에너지)를 더 중요한 곳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의사 번아웃을 줄여줄 수 있음.
역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방의학이나 건강한 루틴은 싫어하지만, 장수 (longevity)는 원함.
웨어러블 하드웨어인 스마트 링, 목걸이, 귀걸이 등 여러 형태 중 현재로선 스마트 글래스 (특히 Rokid)가 가장 유력해 보임. 하지만 아직 명확한 승자는 없음. 분명한 건 웨어러블 하드웨어에 탑재된 AI가 미래라는 점.
로보틱 팔과 손가락은 매우 다재다능하고 정교함. 전신 휴머노이드보다 더 빠르게 상용화될 가능성이 큼. 특히 치과 및 의료 시술의 미래는 필연적으로 바뀔 것.
스마트 홈 + 디지털 헬스의 결합 -> 집 안에서 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건강한 삶을 최적화하는 방향. 특히 시니어 하우징, 실버타운 인프라의 미래가 바뀔 듯.
쓸데없는 테크와 불필요한 제품들이 너무 많았다. 스마트 신발 세척 박스, AI 애니메이션 여자친구 홀로그램, 스마트 피규어 박스, 물을 뿜는 전동 칫솔, 스마트 고양이 화장실 등등등
기술과 AI활용이 민주화되면서, (상대적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쉬워졌다. 이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왜 이 기술이, 이 테크가 존재해야 하나?’ ‘10년 뒤에도 여전히 의미가 있고,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가?’
향후 10년의 핵심 자산은 이 엄청난 스케일의 AI, 로보틱스, 자율주행, 스마트 하드웨어, 등의 창출과 유통과 유지를 가능하게 해 줄 에너지와 칩.
한국의 출산율은 급격히 하락 중이지만, CES에 참여한 젊고 영감을 주는 한국 스타트업들과 차세대 창업가들 때문에 한국의 미래가 희망적이다.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하는 이유:
* AI로 만들어진 저품질 콘텐츠 (AI슬롭) & 인터넷 노이즈가 넘쳐나는 지금, 더 많은 가치 중심의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가치 있는 콘텐츠의 소비자로서, 내가 배우고 느낀 것들을 다시 환원하고 싶다.
* 제로섬이 아닌 포지티브섬 게임을 믿는 사람으로서,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너무 많고, 이 문제들은 개인이 아닌 집단적 사고와 지성이 필요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특히 헬스케어에선, 의료 전문직 종사자들이 기술을 두려워하기보다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그 어느 때보다 창의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기술과 의료라는 두 분야를 융합함으로써, 미국의 가장 큰 문제인 헬스케어 시스템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믿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