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편 1절~9절
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찬양곡으로도 유명한 시편 8편, 이 세상을 바라보면 길에 핀 들꽃을 봐도
하얗게 내리는 눈을 보더라도
세상의 창조의 아름다움.
사람은 아무리 자기의 머리로 이해하지 못하면 그것은 비과학적이라는 변명으로
배제하려 하지만 사실 아무리 많은 이론과 검증을 해봐야
이 세상을 이루는 극히 일부도 증명하지 못한다.
우주의 넓이를 실제로 도달하지도 못하고 있는데 우주를 논하고 탐구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미생물의 창조 하나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
인간의 지식 축척이다.
찬찬히 세상을 바라보면 감히 하나님이 없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믿음이라는 것은 100%이다. 99.9999999999999 무한대는 믿음이 아니라 기대이다!
우리가 완전한 믿음이라고 말하는 것은 무한대가 아니라 확실힌 순도 100%를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사랑한다는 마음에도 흔들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오늘도 살아가면서 흔들리는 마음에 자책하지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것은
내 힘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 덕분이라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100% 줄 수 있는 믿음이 있다면 그런 인간이 될 수 있다면
모든 것에서 자유로워질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성경에도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는 구절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순간
덕분에 완전한 믿음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어서 모든 일에 지혜와 더불어 살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오늘 꿈에서 달리는 꿈을 꾸었다. 몇 년 만에 꿈에서 달려본 건지 기억이 안 난다.
장애인이 되고 나서 걸을 수 있기까지 수년의 시간이 걸렸는데
다시는 뛸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았지만 마비된 왼발을 달려볼 꿈을 꾸어본다.
완전한 믿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