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고유한 나만의 인생지도

by 이지

사람들은 가끔씩 삶을 살아갈 때 정답을 찾으려고 합니다.

저 역시도 내 인생의 가야 할 정답과도 같은 길을 찾기 위해 방황한 적이 있습니다.

내가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뚜렷이 알지도 못한 채 공허한 갈망에 사로잡혀 정답을 추구했습니다.


우리가 가는 방향이 실선이 아닌 점선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면,

각자의 인생이라는 지도에 수많은 점선으로 이뤄진 길이 그려진다면,

그것이 신이 각자에게 준 거대한 도화지와 같다면,

한 사람도 똑같지 않게 우리는 자신만의 지도의 그림 위에 춤을 추고 걸작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저는 소위 '타인'들을 바라보며 가끔씩 내 삶은 어떤 모양일까?

나의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답을 찾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다시금 타인의 지도가 아닌 나의 삶의 지도를 바라봅니다.

내가 그리는 나의 그림은 절대로 누구의 것이 될 수 없음을 되뇝니다.

"고유한 나만의 지도는 얼마나 멋질까! "하는 생각만으로 답을 찾고 싶다는 생각에서 한걸음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나는 멋진 점 하나를 그렸구나! 이건 어쩌면 내 그림에 꼭 필요한 점이 아닐 수가 없구나."

하면서 말이에요.


이지의 웃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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