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화: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었다 모두들 산으로 바다로... (휴가 반납한 분들에겐 죄송) 이날을 위해서 그동안 갈고닦은 몸매를 만든 남성, 여성분들은 마냥 즐거울 터, 반면 살과의 전투를 이겨내지 못한 특히 여성분들은 산이 피서지로 최고라든지 조그만 풀장 정도 가겠지요 어쨌든 즐거운 여름휴가철을 보냅시다 혼자는 외롭고 둘이면 괴롭다지만 둘이 같이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답니다 맛집을 가도 같이, 여행도 같이, 내겐 너무나 가벼운 그녀가 있는 게 행복입니다 혼자서 골방에 틀어박혀 에어컨만 팍팍, 전기 팍팍, 누진세 폭탄 맞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