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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화 : 늙어가는 것 VS 익어가는 것
트롯이 대세가 된 지 한참 됐다 제1대 트롯 왕 임영웅, 지금은 콘서트 티켓 전쟁까지 벌어질 정도의 대 가수가 되었다 경연 당시 그의 매력적인 보이스는 많은 이들이 왕관의 주인공이 될 거라 짐작했었다 불렀던 노래들이 하나같이 다 좋았지만 특히, 노사연의 "바램"은 나도 푹 빠져 들었었다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거라고... (어휴 아무리 익어 갈려해도 세월이 무언지 계속 늙어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