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연스럽게, 다정하게
노력하면 감정도, 관계도
조금은 더 유연해졌을 줄 알았다.
하지만 여전히 서툴고, 자주 흔들린다.
그럼에도 요즘 내 안에 자주 떠오르는 말이 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저 자연스럽게 흘러가자.”
그 말이 특별해서라기보단
부담스러운 감정이 사라지는 느낌이었다.
어떤 어른이 될지는 여전히 모르겠지만,
나는 흘러가는 대로,
그 길 위에서 나만의 길을 천천히 찾아갈 것이다.
<첫 번째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
이렇게 ‘그냥 그런 날들’의 이야기를 10편까지 꺼내놓았습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오늘도 나름의 속도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그렇게 살아도 괜찮다”라고, 조용히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곧 시작될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조금 더 나아가는 마음의 움직임을 담아보려 합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곧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