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 두무산촌 세달 살기
속초 바다정원 송림 해변에서 놀았어요
김장을 끝내고 오늘은 홀가분한 기분으로 속초로 여행을 갔다 지난번 두무산촌팀이 단체로 다 갔는디 우리만 빠져 가보자고 나선 것이다 국토정중앙이 좋은것이 소양호 인제도 가깝고 동해 바다 속초도 한 시간 거리에 있다는 것이었다 지리적으로 접근이 쉽고 용이해 내설악도 미시령 지나 한계령 지나 진부령 지나 여행 다니기에 좋은 요충지이기 때문이다 바다정원이란 카페는 해변에 위치한 4층짜리의 커다란 카페였다 바닷가에 송림도 잘가꿔져 있었다 우린 커피를 시켜 4층에서 마시고 4층엔 포토존이 넘 멋있게 꾸며져 있어 젊은 친구들도 많았고 넘 즐거웠다 또 해변에서 바라보는 바다뷰는 얼마나 좋은지 파도가 밀려오고 모래에 들이붓는 파도를 피해 도망을 치며 신나는 술래잡기였다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은 그렇듯 크고 생경스러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