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공원에서
지난 계절을 지낸
묵묵 나무는
어제
바람으로부터
전해 들었다고 한다
내용인, 즉
흔들리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으니
함부로
입을 열지 말고,
그냥
나에게 맡겨라
했단다
이미 흔들리고 있는 묵묵 나무가 귀띔해 주었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