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2> 리뷰
주연 배우들의 연기도 긍정적이다. 황정민은 경박하면서도 냉철한 서도철을 전작과 마찬가지로 완벽히 소화했다. 때때로 황정민의 연기가 식상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황정민이 안 하면 누가 하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정해인은 나르시시스트적 성향을 지닌 배역으로 분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를 포함해 근 몇 년간 꽤 좋은 액션 연기를 보여준다. '존윅 시리즈'처럼 정해인 단독 액션 영화가 나오길 바라는 마음이 생길 정도다. 꽃미남 외모와 상반되는 화려한 액션이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 본문 중
Den 매거진에 기고했습니다.
https://www.thed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