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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타북스 Feb 07. 2024

"애국자 되려고 애 낳다간 내가 망해요."

국가 붕괴의 출산율 -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인구절벽

최근 뉴욕타임스에서는 한국의 합계 출산율인 0.7명의

수치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이는 흑사병이 창궐한 14세기 유럽 인구 감소를 능가하는 것이다."


일본에서도 일본 경제계를 중심으로 한국의 경제 성장이

사실상 끝났다는 ‘피크코리아론’ 또한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한국은 끝났다.”

 

또한 경제협력개발기구의 전망치 역시 한국의 2024년 잠재성장률이

1.7%까지 떨어진다고 예상하며 그 원인을 이렇게 분석했다.     


“인구 절벽에 의한 노동력 감소”     


골드만삭스에서는 36개 주요 국가 가운데

오직 대한민국 한 나라만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오직 인구 때문에.     


2030년부터 전 산업이 영향을 받아 차차 무너지기 시작할 것이며,

2050년에는 파키스탄에 밀려날 것이고

2075년에는 20위권 밖으로 밀려난다고 한다.


대한민국을 제외한 많은 나라들이 우리나라 경제를 걱정하고

심각하다며 이를 대비하라고 하지만

정작 우리는 그 심각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지금 상황을 이렇게 표현하기도 했다.     


“출산율 0.7명은 사회가 붕괴되고

나라가 무너졌을 때 나오는 수치예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은

『풍수전쟁』이라는 작품으로 인구절벽의 심각성을 공론화했다.     


“전 세계는 사태가 이러함에도 아무 대처를 하지 않는

우리나라를 잔뜩 걱정스러운 눈으로 보지만

이미 우리나라는 모든 단계의 기회를 다 놓쳐버린 데다

아무도 나서지 않기 때문에 목전의 비극을 피할 도리가 없다.


나는 국가 소멸론까지 나오는 우리나라 인구 절벽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독자들과 함께 생각하고 싶었다.

올해 전국 초등학교의 25%가 10명 이하의 입학생을 받았다.

지금은 교육 분야만 두드러지지만 불과 7년 후인

2030년부터는 인구 부족이 전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리에게 인구 감소는 절박한 안보 문제다.

깨어 있는 지도자라면 현 인구 절벽이 보내는 경고음을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국가 소멸을 야기하는 인구 절벽의 문제를 다룬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의 작품

<풍수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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