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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타북스 Aug 16. 2024

프리고진의 반란 이후 최대 위기에 처한 푸틴

8월 6일, 러시아 본토를 기습 공격한 우크라이나.     


“올 여름에만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으로부터

약 2천여 차례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런 공격에 각각 합당한 대응을 해야 합니다.”

_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러시아는 쿠르스크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우크라이나가 40km 전선에 걸쳐

러시아 영토 안 12km까지 진입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28개 마을을 통제하고 있고

12만 명 이상이 대피했습니다. 상황이 어렵습니다.”

_쿠르스크 지역의 스미르노프 주지사 대행     


2년 반 넘게 수세에 몰리던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새로운 국면으로 이끌기 시작한 것.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이렇게 말했다.     


“러시아는 다른 나라에 전쟁을 가져왔고,

이제 그것을 자국으로 돌려받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자국의 영토를 다른 국가에 내주게 된 러시아.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긴급회의를 주재했다.     


“국방부의 주요 임무는 적을 우리 영토에서

몰아내고, 국경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6월 프리고진의 무장 반란 당시

프리고진 부대는 하루 만에 모스크바 인근 200km까지 진격하며

푸틴을 위기에 처하게 했었다.     

프리고진의 반란 이후, 푸틴은 최대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해당 뉴스에 수많은 댓글이 달렸는데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댓글들이 있었다.     


“푸틴 아무 의미 없는 전쟁을 하고

수많은 젊은이들이 세상을 떠났음. 

이제는 푸틴이 떠나야 전쟁이 마무리 됨.”     


“제발 우크라이나가 본때를 제대로 보여주고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어야 함.

침략국이 휴전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는 선례가 절대 남으면 안 됨.

나쁜 선례가 남으면 힘 있는 국가는 우선 침략하고 보는

세계질서가 만들어질 거임.”     


밀리언셀러 김진명 작가도 한 목소리로 말했다.     


“푸틴의 핵 협박이 승리로 귀결된다면

앞으로의 국제 질서가 어떻게 될지는 불을 보듯 명확하다.

너도나도 핵을 거머쥐려는 악의 의지가

세계를 뒤덮고 자유민주주의 대신 전체주의와

독재가 결국은 인류를 파멸시킬 것이다.”     


이 전쟁이 끝나려면

단 한 사람만 죽으면 된다.


지금껏 김진명 작가의 작품 중 가장 위험한 소설

『푸틴을 죽이는 완벽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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