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는 사람들의 특징이자
비교하는 사람들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자기만의 절대적인 기준이 없다는 거예요.
자기 기준이 없으니까
자꾸 사람들의 모습과 타인들의
행동을 자기 것과 비교하면서
생각하게 되는 그런 방식을 취한다는 거죠.
행복하게 산다는 건 뭘까요?
자기만의 기준이 있는 것입니다.
‘차는 이 정도면 딱 좋아.’
‘월급은 이 정도면 만족스럽지.’
이런 분들은 누구랑 비교하는 생각과 말을 잘 하지 않죠.
비교는 기본적으로 기준이 없는 사람들이 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남을 비교하고, 스스로를 비교하는 사람들 중에는
목표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책 <여행은 끝났는데 길은 시작됐다>에서도
이런 문장이 나오는데요.
“분명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한 것 같은데
뒤돌아보니 다들 자신만의 항로를 찾아 쭉쭉
뻗어 가고 나는 아직 방향조차 정하지 못하고 헤매는 느낌.”
“나는 다른 사람들이 부러웠다.
다들 내가 꿈꾸는 행복한 여행을
하고 있는 것만 같아서.
그런데 어느 날 그들이 이야기해 주길
그들이 보기엔 내가 가장 행복한 여행을
하고 있는 것 같다더라.
왜 행복을 비교하려 했을까.
우리는 다 다른 장르의 여행을 했을 뿐인데.”
<여행은 끝났는데 길은 시작됐다>의
제이림 작가는 삶이 흔들릴 때마다
자신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났습니다.
그녀는 여행 전, 수많은 날을 우울의 파도에
잠식당해 가라앉다
여행 중, 부딪히고 단단해지고
여행 후, 다시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글과 사진이 힘든 이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다시 꿈꿀 수 있도록 불을 지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롯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
80개의 장면과 이야기가 담긴
힐링 포토 에세이
『여행은 끝났는데 길은 시작됐다』
현직 사진작가가 쓴 힐링 포토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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