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따오기 Oct 29. 2024

연무장길 점심산책

송정제방 대신 성수의 핫플이 즐비한 연무장길을 걸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운동삼아 산책 삼아 주변을 걷곤 하는데

오늘은 송정제방 대신 성수의 핫플이 즐비한 연무장길을 걸었습니다.

평일인데도 삼삼오오 관광객이 모여 있고

핫플엔 여전히 웨이팅 줄이 늘어져 있더라고요


빠른 보폭으로 거닐면서 눈에 띄는 풍경을 담았습니다.

팝업도 군데군데 열리고 있더라고요.


성수엔 가을을 알리는 낙엽 보다 인파가 더 많지만

건물마다 저마다의 솜씨를 뽐내는 그림이 걸려있네요.


커다란 벽에 누워있는 이들도 있고

멋진 옷을 뽐내는 정지된 포즈의 모델들도 있고

건물 자체가 하나의 캔버스 같네요.


일부러 와 보지 않아도

제가 담은 성수의 월요일 풍경을 구경해 보실래요?





#연무장길 #성수핫플 #팝업스토어 #점심산책



작가의 이전글 결혼한 큰 딸의 생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