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정신은 죽어가지만 살아 있다.
흐트러진 머릿결을 애써 정리하고
주치의 선생님을 뵈러 가는 일은
생각보다 고된 일이다.
그 일을 빼고는 특별히 하는 것이 없다.
달려 나갈 힘이 없는데 달리기를 재촉하는 이들이 버겁다.
쓰고, 그리고, 찍으며 살아갑니다. 글, 그림, 사진 그 사이를 유영하며 예술을 향유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