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6
맨발로 뛰어 오시던 그 시절 할머니, 할아버지가 그립습니다.
안 보일 때까지 손 흔들고 눈물 닦으시던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각납니다.
막걸리 참 좋아하셨는데요
할머니 목소리와 고무신도 생각나구요. 할아버지 흰머리와 언제나 인자한 미소와 기분 좋게 한곡조 부르시던 노랫소리도요
시골 마루에 걸려있던 시계와 사진들, 달력, 정답고 따스한 살아있는 옛 풍경들
시골밤하늘 무수히 많던 별들과 공기, 풀벌레 소리와 바다에서 까맣게 타도록 놀았던 기억들, 노란 원피스 입고 배낚시 하던 기억들,
시끌벅적 정겨운 모습들이 기억에 남아 마지막 올해의 새벽을 맞이하고 옛 시골생각에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감사해요'
손녀를 많이 예뻐하여 주셔서 그 사랑이 마음에 담겨 그립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할머니, 할아버지께 받았던 사랑으로 더욱 예쁘게 사랑하고 살며 가족들과 번창하며 살게요.
한량없으신 사랑... 세월이 지나도 가끔 생각나는 건 받았던 사랑이 많이 많이 컸나 봅니다.
감사해요. 아이들 방학 때 뵈러 갈게요
그리워요 우리 시골이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요.
그때 그 풍경은 아니겠지만요.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