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부모님 은혜
야베스의 기도 노래 조성모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 벗어나
근심 없게 하소서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 벗어나
근심 없게 하소서
성령의 충만을
가득히 부어 주소서
오늘 내 삶 속에
능력의 주님 손길로
나의 사는 날 그 모든 순간을
주님의 힘으로 채우소서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 벗어나
근심 없게 하소서
성령의 충만을
가득히 부어 주소서
오늘 내 삶 속에
능력의 주님 손길로
나의 사는 날 그 모든 순간을
주님의 힘으로
주님의 힘으로
주님의 힘으로
채우소서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 벗어나
근심 없게 하소서
1980년 봄, 서울. 내가 태어날 때 친정엄마가 매우, 아주 많이 힘들어하셨다고 들었다.
엄마와 아이 모두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로 위험한 상태였고 나를 태어나게 하기 위해 두 생명이 생사를 왔다갔다한 순간들이었다고 친정아빠가 말씀해 주셨다. 병원에서 포기각서까지 쓰라고 할 정도였으니…
위험한 상황이었었다.
지금 나는 그 심정을... 그 고통을 헤아릴 수 있는 엄마가 되었다.
나를 지키기 위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참아낸 엄마께 그리고 옆에서 더 힘들어하셨을 아빠께 무한감사하다.
고로 엄마는 위대하고 아빠도 위대하다.
나의 자존감은 이때부터, 태어날 때부터 상승하는 순간이었다. 이 생각이 들 때면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며 나를 더 귀하게 여기게 된다.
내가 ‘야베스의 기도’ 찬양과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야베스도 엄마 뱃속에서인지 세상에 나와서 인지 고통이 있었다고 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셨다.
그리고 말씀도 마음에 와닿아 좋아하고 자주 암송하고 있으며 브루스 윌킨스의 [야베스의 기도] 책을 구매해서 2번 정도 읽기도 하였다.
지금 책장을 보니 보이지 않는다. 찾아봐서 없으면 다시 구매해야겠다. 가끔 생각나고 찾게 되는 책중에 하나이니까.
복에 복이 더해져 지경이 넓어지는 삶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글쓰기로 충전! 완료입니다.
모두 즐겁고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그럼 저는 이만 총총총(천사들이 걸을 때 나는 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