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금 분배 및 분산투자
2024년 2월 22일 목요일
지속적인 자산증식 또는 수익확보를 위해 자금을 어떻게 분배하여 투자할지를 우선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는 배당주와 채권 60%, 가치주 및 성장주 20% 그리고 현금 20%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배당주와 채권에 가장 큰 비중으로 투자하면 지속적인 현금흐름이 창출되어 심리적으로 안정된다. 때문에 가치주나 성장주에서 손실이 나더라도 멘탈이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이에 더하여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면 주가 하락을 오히려 기회로 볼 수 있어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어떤 투자를 하더라도 자금을 분산하여 투자하는 것이 나의 원칙이다. 배당주의 경우도 산업섹터별로 여러 종목에 투자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 금융주가 고배당이면서 안전해 보인다는 이유로 동 섹터에 모든 자금을 투입하지 않는다.
특정 회사의 주가와 배당이 미래에 어떻게 변동될지 알 수 없다. 다양한 산업 섹터의 종목들에 분산투자를 하면 전체적인 배당수익률의 변동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특정 회사의 투자 포인트에 변화가 발생하여 정리해야 되는 상황에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
미국이나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배당주들도 투자대상에 포함하여 옵션을 넓히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미국 시장에는 고배당 종목은 물론 배당이 꾸준히 상승하는 종목들이 산업 섹터별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배당투자를 고려한다면 미국시장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투자에 있어 평정심을 유지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면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다고 본다. 이 부분에 있어 개인 자본의 분배와 분산투자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며 많은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기도 하다.
모든 일이 그렇지만 투자에 있어서도 철저한 사전 준비와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