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이 독일 속담의 교훈은 건강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많은 부나 성공을 이뤘더라도 건강을 잃으면 그 모든 것이 무의미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내 나이 60에 접어든 지금, 인생의 많은 순간들이 있었다. 굴곡이 참 많기도 한 삶이었다. 젊은 시절 열정의 노력들이 쌓였기 때문에 현재의 '나'가 있는 것이다. 그러면 앞으로의 40년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면 좋을까? 죽음은 알 수 없는 것, 100세까지 가기가 버거울 수도 있다. 그래도 한 번쯤 상상을 해 보는 것도 의미 있지 않을까 싶다.
100세 인생,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고민해 보았다.
첫 번째, 건강 관리와 웰빙이다.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 관리다. 나이가 들수록 신체의 기능은 점차 쇠퇴하기 마련이다. 이는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일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근력과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과도한 지방과 당분은 피해야 한다. 더불어 정신 건강도 중요합니다. 명상이나 취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 번째, 새로운 도전과 배움이다. 60세라는 나이는 아직 많은 가능성을 지닌 시기다. 새로운 도전과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평소에 관심이 있었지만 시간이 없어 하지 못했던 일들을 시도해 볼 수 있다. 매일 독서를 하고 글쓰기를 하는 것은 두뇌를 자극하고 활력을 주게 된다. 또한, 자원봉사나 지역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의미 있는 도전이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개인적인 만족감을 높이고,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 번째, 재정 관리와 계획이다. 100세까지 안정된 삶을 위해서는 재정 관리와 계획이 필수적이다. 현재의 자산을 잘 관리하고, 미래를 대비한 재정 계획을 세워야 한다. 연금, 저축, 투자 등의 방법을 통해 노후 자금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자신의 재정 상황을 필히 점검해야 한다. 또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습관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재정적인 안정은 노후 생활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네 번째, 가족과의 시간이다. 100세까지의 여정에서 가족과의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자녀와 손주, 그리고 가까운 친척들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행복과 의미를 더해준다. 정기적으로 가족 모임을 갖거나 여행을 함께 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또한, 가족들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족은 인생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행복의 원천이다.
다섯 번째, 사회적 관계와 커뮤니티다. 나이가 들수록 사회적 관계와 커뮤니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적 연결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정서적인 안정과 즐거움을 주며, 외로움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동호회나 클럽 활동에 참여하거나 지역 사회의 행사에 참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들과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여섯 번째, 자기 성찰과 삶의 의미다. 60세 이후의 시간은 자기 성찰과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기이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며 성취와 배움을 되새겨 보는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일기를 쓰거나 명상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정리할 수 있다. 또한, 인생의 목적과 목표를 재정립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 성찰은 더 나은 삶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구체적으로 필자만의 계획을 이야기해 본다. 나는 지난 2024년 3월, 엔딩 노트를 작성하여 수정해 나가고 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유언장을 미리 작성하였다. 유언장의 주요 내용은 첫 번째로 나의 삶에서 가장 행복했던 기억과 슬펐던 기억에 대해 적었다. 두 번째로 가장 후회되었던 기억과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해 적었다. 마지막으로 아내와 아들에게 전하는 말 순으로 유언장을 작성하여 컴퓨터에 보관하고 있다.
엔딩 노트는 일명 임종 노트(죽음의 노트)로 유언장인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종 노트를 쓰면 그것이 곧 유언장이 되며 자기를 되돌아볼 수 있다.
현재 나의 삶은, 작은 농장에서 각종 농산물과 임산물을 가꾸는 등 자연과 함께 하고 있다. 더불어, 매년 책 한 권씩 출간 목표로 독서와 매일 글을 쓰는 삶을 살고 있다. 이후 책이 출간될 때마다 독자들과 만나 삶의 이야기를 할 것이다. 또 아내가 퇴직하면 전국을 다니며 일주일~한 달 살기 할 계획도 갖고 있다.
또 집에는 체력단련실이 설치되어 있다. 러닝 머신과 철봉, 역기 등 각종 운동 기구가 확보되어 있다.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관리는 아내와 함께 매일 1시간씩 뛰며 운동하고 있다. 노후 자금은 필자와 아내의 연금으로 충당될 것이다. 보조적으로 배당 주식(월세) 그리고 금융 이자 소득(월세)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엔딩노트(죽음의 노트)에 기록되고 있다.
필자에게 앞으로 100세가 되는 40년의 삶을 예견해 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었다. 건강 관리와 새로운 도전과 배움 그리고 재정 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리는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이 있어야 조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당신도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노력을 지금 바로 실천하시기 바란다. <핵심> 건강을 소중히 여기고 관리하는 것이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의 기본이다.
<글의 요약: 백세까지 행복하게>
백세 인생 길을 걸으며
하루하루를 쌓아가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게 무색,
몸과 마음 돌보아야지.
매일 아침 햇살 속 산책,
가벼운 발걸음, 맑은 숨결.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빛나고
작은 행복도 소중하네.
새로운 도전 멈추지 않으리,
글과 책 속에 배움을 찾네.
사랑하는 이들과 시간 나누며
기억의 꽃밭을 가꾸어가리.
노후 자금은 계획 세우고
함께하는 삶, 서로를 지켜.
엔딩 노트에 남겨진 마음,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리.
백세까지 이어갈 삶,
건강과 사랑, 그리고 배움.
오늘의 나를 돌보고 아끼며
더 나은 내일을 꿈꾸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