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문장으로 요약해 보는 런베뮤 첫 방문기 (최근 우연히 창업자 료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 뒤늦게 런베뮤 감성 & 철학에 매료되어 버렸다.)
1.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와 각자의 개성대로 화이트 복장을 맞춰 입은 왕 친절한 직원들, 족히 스무 명은 되어 보이는데 이들 급여만 해도 얼마야…
2. 눈 돌아가게 만드는 빤딱빤딱한 베이글들, 이미 가격표는 아웃 오브 안중이고 어느새 트레이 가득 취향껏 욕심껏 채워지는 빵들
3. 료님 인스타에서 본 소품, 그림, 텍스트들이 여기저기 놓인 이층 공간… 직접 작업하던 모습을 봐서 그런지 한층 더 자유로움이 묻어나는 것 같은
4. 이런 베이글은 처음이얏, 질리지 않고 계속 들어갈 것 같아 칼로리가 매우 걱정
5. 평생을 주변의 것들을 ‘만져대면’서 직접 경험해 보고 ‘진짜 내 것’이 뭔지 알아갔던 료 디렉터… 역시 탐색은 머리로만 하는 게 아니라 온몸으로 부딪히며 해내는 것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