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쓰는 삶> 병오년 넷째 날

일출

by 일출

병오년 넷째 날


끝은 시작을 주하는 출발선에서

거창한 목표 넣어두라며 타이르고

나는 그렇지 그렇지 하면서 는다

삼일이면 그만이지 만하지 말고

붉은말처럼 희망과 기세를 담아 빚고

꿈꾸는 시간에 밥 한 수저 슬쩍 얹어본다

찬밥 더운밥 가리지 말고 일단 보라








<사진출처:언스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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