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노트: 네페르티티는 기원전 1340년경 파라오 아크나톤의 왕비이자 투탕카멘의 이모로서 30세쯤의 모습이라고 한다. 네페르티티는 '미녀가 왔다'라는 뜻이다. 1912년 독일 고고학자 루드비히 보르하르트가 발굴함.
베를린 노이에스 박물관에서는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홀로 전시된 네페르티티의 방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다. 그래서 옆방에서 멀리 보이는 그녀 모습을 찍으려 했는데 그것마저 직원에게 저지당했다. (대문의 사진은 엽서를 갤럭시로 촬영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