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끊어지고 이어짐이 두렵지 않아야 한다
괴로움을 안을수록 두려움은 커지니까
놓았지만 결국 놓지 못했다
안았지만 결국 안지 못했다
빈 손에 가득한 건
나뿐이었다
빛을 떠나보낸 별과
울음 가득했던 달은
둥글게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