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는 많은 고민이 있다. 나 또한 생각이 많다. 현실적으로 어려움과 고민이 있는데, 그것을 생각지 않는다고 그 고민이 사라지지는 않는 것 같다. 그런데 그 고전적인 문제가 실질적으로 사라진다면 나는 무척 기분이 좋을 것 같다. 내가 만약 뱃살이 없어진다면 나는 행복할 것 같으며, 그로 인해 많은 성인병도 사라질 것 같다. 현재의 나의 고민은 탄탄한 복근을 만드는 데 있다. 이 점이 어우러져서 고민이 사라진다면 나는 또 행복할 것 같으며, 그러고 나면 또 다른 무언가를 고민할 것 같다. 고민과 생각은 삶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인 것 같다.
- 74년생 K
현재 나는 배가 나와서 고민이다. 만약에[ 뱃살을 뺄 수 있다면 나는 사는데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살 수 있을 것 같다. 어머님도 배가 나왔다고 뭐라 그런다. 나는 어머님 잔소리가 싫은데 뱃살을 빼면 잔소리 들을 일도 없어지고 즐겁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어머님, 아버님 건강도 안 좋은데 고민이다. 부모님이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 부모님이 건강해지시면 나도 건강해질 것 같다. 하루하루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 70년생 K
내가 가진 고민이 사라진다면 좋겠다. 불안한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으면 좋겠다.
- 66년생 H
정신과 약을 꾸준히 복용한지가 2년 반이 되어가고 있다. 약물 복용한 후 뱃살이 불기 시작했고 몸무메가 10kg 이상 늘었다. 그리고 고지혈증이란 병을 얻었다. 그리고 다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그래서 며칠 전부터 될 수 있으면 탄산음료도 피하고 과일, 채소, 달걀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러고 저녁 식사 후 4~50분 걷기를 시작했다. 뱃살은 사소한 고민을 넘어 건강을 침해하기 시작했다. 여기 동광 활동가분들도 나처럼 약물 복용해서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많은 활동가들이 같은 고민을 하겠구나 하고 생각한다. 중년이라서 호르몬의 변화도 나이살 즉 뱃살이 나오기도 하지만 평생 다이어트 할 필요가 없는 체질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신과 약을 복용 후 나타나는 부작용이란 나의 판단이 서고 나의 사소한 고민이 되었다. 이런 고민이 사라졌다면 나는 고지혈증약도 안 먹을 거고 피곤감도 덜할 거고 건강하겠지..... 공통적인 고민 : 뱃살, 건강, 불면증
- 67년생 S
나는 요새 활동하면서 가진 고민이 있다. 때로는 동광 회원들과 같이 고민을 지우자. 농구나, 풋살하면서 고민을 떨쳐내자. 아침 일찍 일어나면서 부지런하게 고민을 지우자. 할 수 있다. 아침밥을 차려 먹으면서 고민을 이겨내자. 운동을 하면서 고민을 지우자. 맛있는 점심을 먹으면서 이겨내자. 실천을 하자. 아자아자 파이팅!
- 90년생 H
나는 건강을 되게 중요시 여기는 편이다. 그래서 매일 1시간씩 운동을 한다. 성인병이 생기지 않길 바라면서 또한 다이어트를 위해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현재 내가 가진 고민이 사라진다면 사회생활도 열심히 연애도 열심히 뭐든 열심히 살 것 같다.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 안타깝다. 병을 앓고 난 후 나는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다. 그래서 과거와 현재를 많이 비교하게 된다. 또한 나는 완벽함이 많은 것 같다. 완벽함도 잠시 내려놓고 자존감 높이는 현실적인 방법을 고려해 열심히 실천해야겠다. 그래도 하루하루를 내게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노래 가사처럼 오늘이 가장 젊은 날임을 인지하고 내일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도전의식을 갖고 목표가 있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 67년생 C
현재 나는 고민이 별로 없다. 사는 것은 살 때에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가지고 있던 고민이 사라지는 순간 순간이 올 때마다 더는 고민 없는 게 낫다기 보다 너민을 넘어가도록 해야겠다.
- 97년생 Y
고민이 사라지면 어떤 느낌일까. 나는 환청, 망상, 손 떨림, 불안감이 사라지면 좋겠다. 그러면 좀 더 나은 내 자신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이것이 사라지면 좀 더 온전한 내 자신이 되고 더 나은 사람답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그리하면 못 했던 취업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취업하고 운전면허도 다시 어머니와 같이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가고 싶다. 여행을 가서 어머니와 사진도 같이 찍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싶다 .한 편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다시 공부해서 수능을 오랜만에 다시 봐서 대학교에 입학하고 싶다. 그러면 좋은 직장도 구할 수 있고 남들처럼 연애도 해서 결혼하고 싶다. 꼭 고민이 사라지면 좋겠다.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환청을 무시하고 정신 차려 내가 꿈꾸는 내 아내와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그리하여 좀 더 노력 하에 좋은 결실을 맺음을 할 수 있어야 된다. 더 나은 내 자신의 미래를 위하여 파이팅!!
- 78년생 L
나는 큰 고민이 있다. 귀가 길에 시장에서 길을 안 비켜주는 것이었다. 나는 길을 가려고 하는데 못 가게 막는 것이었음. 그래도 용기를 내서 길을 가지만 역시 헛고생이다. 여자와 남자가 장난을 치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 69년생 K
나는 고민이 많다. 나는 고민이 해결되고 사라진다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았다. 일단 부모와의 갈등, 심화 관계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고, 개선되면 한시름 놓을 것 같다. 두 번째로 맛있는 것들의 유혹을 떨쳐서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 이제는 멋보다도 건강을 위해 소식하고 관리해야겠다. 세 번째로는 잡념, 나쁜 생각, 고민들이 완전히 해방 되어서 편한 상태로 회복 되어서 고민이 완전히 사라졌으면 좋겠다. 앞으로 고민이 있을 때 바로바로 그날 대처하고 동반자나 주위 사람에게 공유하고 털어놔서 스트레스 안 받는 건강한 정신, 육체로 지내고 싶다 ^-^*
- 88년생 M
내가 가진 고민이 사라진다면 답답하고 해결을 못한다. 고민이 없어지면 나에게 혜택이 없다. 고민이 있는데 그 고민이 급하거나 말 못하는 사정이 생길 때가 있다. 고민이 없어지면은 쓸쓸하고 털어내지 못한다. 고민거리가 갑자기 생길 때 나는 그대신 일기를 쓴다. 일기를 쓰면은 그 내용을 보고 고민이 된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은 고민거리가 있을 수도 있다. 직장상사나 사장한테 고민거리를 말하고 싶을 때 나는 공책에 써서 보여줄 것이다. 고민이 사라지면은 일단은 상대방이랑 고민을 털어보고 싶을 때 : 나 자신이 그것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누구나 고민이 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 글을 쓰면서 누구나 고민거리가 사라지면은 저처럼 전달해 보세요..
- 89년생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