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의 여정을 따라
2023.01.10 쓴 글에서 발췌
내가 기억하는 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춘천 국립 정신병원에 입원해서 있을 때, 그곳에서 처음으로 음식을 환우들에게 배식하는 봉사를 할 때였다. 그 때가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음식을 나누어 주는 때였다.
- 내가 기억하는 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 71년생 K
내가 기억하는 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20대때부터 30대까지 다단계 회사에 다니던 때가 기억난다. 나는 다단계 회사에 다니는 내내 실적이 전혀 없었다. 그럼에도 제 위의 관리자들은 언제나 저를 지지해주며 한 명의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실적이 없었음에도 한명의 사람으로서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았었습니다.
- 내가 기억하는 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 83년생 J
내가 기억하는 어려웠던 순간.
내가 초등학교 6년이었던 어느 때. 어머니가 갑자기 입이 돌아가서 많이 놀랐었다. 어린 누나와 나 밖에 없었는데, 우린 너무 당황했었다.
- 내가 기억하는 어려웠던 순간 / 80년생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