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Hotel Salvation"을 보고
나의 바라나시
나는 언제나 어미를 떠나보낼 수 있을까요?
나는 언제나 새끼를 떠나보낼 수 있을까요?
나의 바라나시....
때가 있다는 그 시절인연을 기다리는 건 힘드네요!
나의 바라나시
나는 언제나 당신을 놓을 수 있을까요?
그대는 언제나 나를 놓을 수 있을까요?
나의 바라나시...
갠지스 강에서 흐르는 그 삶과 죽음 앞에서만 가능한 것인가요?
나의 바라나시!
당신과 함께 가던 그 갠지스강의 물줄기는
이젠 나 홀로 바라보네요.
오 나의 바라나시
정녕 그대는 나를 떠나시나요?
모든 게 변해버린 이 시간 속에 당신만이 변하지 않고 바라나시를 바라보네요!
오 나의 바라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