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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 수 연 Apr 13. 2024

1박2일 남이섬 여행

이야기 넷

4.남이섬


택시에 오르고 5분 남짓 갔다.

몇마디 말을 나누는가 싶더니 

도착이다.

남이섬 선착장에  와 보니 강바람이 느껴진다. 

상쾌하다.

촉촉한 수분이 더해져 마음을 정화 해 주는 느낌이다.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솜이다.

지인들도 좋아 한다. 

강물이 맑다.

외국 관광객들이 많다.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표를 사고 배를 기다렸다.

여행객들이 분주하다.

줄지어 있던 사람들이 배에 모두 오르니 

남이섬을 향해 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우리도 배에 오르고 2층으로 올라갔다.

사진을 찍었다.

하늘을 올려다본다.

주변이  아름답다.

스마트폰를 부지런히 움직이는 모습들이다.

소리 없이 흐르는 물을 보니 편안해진다.

짧은 강하나 건너고 있을 뿐인데 일상이 잊힌다.

신선한 강바람을 느낀다.

짧은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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