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적인 '나'로 살아가기
전자시계는 7시를 가리키지만 데이라이트 세이빙타임으로 지금은 오전 6시입니다.
몸을 움직여야만 알람을 끌 수 있도록 핸드폰 알람을 침대에서 거리가 있는 곳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한번 침대에서 나오면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가 눕고 싶은 유혹을 떨쳐내기 위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침대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불의 양쪽을 매트리스 안으로 접어 넣으면 간단하면서도 깔끔해 보이게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침실 안의 반려식물을 위해 창문을 열어둔 채로 하루를 보냅니다.
실온에 두었던 미지근한 물 한잔을 마시며 오메가 3을 섭취합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거실에서도 마찬가지로 식물조명을 켜고 창문을 열어 맑은 공기가 집안으로 들어와 공기순환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내 몸을 깨우기 위한 스트레칭 준비 중입니다. 잠에서 깨어난 후 해주는 10분간의 스트레칭은 하루를 생활하는 데 있어서 몸의 피로감을 덜어줍니다.
안정감을 주는 라벤더향으로 거실을 가득 채우게 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유일하게 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이 오전 30분의 책 읽는 시간은 하루를 보내는 데 있어서 정신적으로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나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온전히 1시간의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진 후 집안일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식기세척기는 항상 아랫칸부터 먼저 정리를 시작합니다. 위칸을 정리하면서 남아있는 물기가 아랫칸으로 떨어져 건조된 식기를 적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사과 한 개로 공복의 허기를 채워줍니다.
남은 뜨거운 물을 이용해 식기건조대를 열 소 독해 줍니다.
세안 후 토너로 피부를 닦아 준 후 수분크림을 발라줍니다. 목에도 전용크림을 발라주어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머리카락은 잠들기 전 감았기에 아침에는 컬링으로 헝클어진 모양을 잡아줍니다.
얼굴과 목에 수분이 충분히 흡수된 후에 선크림을 골고루 발라줌으로써 피부 노화를 예방하려고 노력합니다.
간단한 안면근육 운동으로 밝은 표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파자마는 젤 위와 접힐 곳의 단추만 잠가주면 모양내어 개기 쉬워요.
우유를 섞은 부드러운 커피와 함께 치즈크림 듬뿍 바른 베이글이 저의 아침식사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컵에 심어두었던 튤립이 많이 자라서 분갈이를 해주려고 합니다.
배수구는 없지만 물조절만 잘해주면 되기에 플라스틱컵을 식물싹틔우기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투명해서 수분조절하기 쉬워요.
햄버거스테이크용으로 준비해 둔 그라운드 비프는 다양하게 요리에 활용이 됩니다.
만둣국을 끓일 때 맛있는 소고기 육수가 되어주어요.
참기름에 잘 익혀준 소고기에 간장과 액젓을 넣어 졸여주어 소고기에 간이 배게 합니다.
그다음에 물을 충분히 넣어준 후 떡을 넣고 끓여준 다음 국물이 끓어오를 때 물만두와 파를 넣어 함께 다시 한번 끓여주면 맛있는 만둣국이 완성이 됩니다.
후춧가루와 갈릭파우더로 취향에 맞게 마무리해 주시면 좋아요.
잡채를 만들기 위해 소금을 넣고 끓인 물에 시금치를 데쳐내었어요.
물기를 꼭 짜준 시금치에 참기름과 소금으로 밑간을 해줍니다.
면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물에 한두 시간 정도 담가 두었던 당면을 끓는 물에 삶아줍니다.
면이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대략 10분 정도 삶아준 후 물기를 빼어 준비를 해 둡니다.
삶아진 당면을 먹기 좋은 적당한 길이로 잘라줍니다.
양파, 버섯, 파프리카, 당근등의 야채를 채 썰어서 참기름을 넣어 볶아줍니다. 간은 동일하게 소금과 후추로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준비된 모든 재료들을 한 곳에 담은 후 간장과 설탕 그리고 참기름을 넣어 잘 버무려줍니다.
당면은 680g 한 봉지 기준 간장 한 컵과 설탕 한 컵으로 해주었어요.
직장에서 포트락파티가 있어서 가져가려고 양을 넉넉히 하다 보니 이렇게 많은 양의 잡채를 한 번에 하게 되었네요.
잡채는 냉동에 보관하였다가 바로 해동해서 팬에 한번 볶은 후 먹으면 처음 그대로의 맛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깨소금 솔솔 뿌린 후 먹는 이 맛은 정말 최고네요!
오늘도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영상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