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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lena J Sep 05. 2024

[미니멀라이프]소비습관 버리기

안녕하세요. 핼레나 제이입니다. 


이번영상에서는 미니멀라이프 생활을 위해 소비습관을 버리는 내용을 주제로 하였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소비를 안 하고 살 수는 없겠지만 그 소비 행동을 즉각적으로 하지 않고 지연시키면서 조금이라도 필요하지 않은 것을 구매하는 활동을 줄여보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세탁과정에서 이염이 생겼을 때 그것을 제거하는 법과 하얀 운동화를 깨끗하게 하지만 아주 간편하게 세탁하는 팁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매 3주마다 영상을 올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영상을 제작하는 저에게 당신의 '구독'과 '좋아요'는 많은 힘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니멀리즘의 사전적 의미는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하고 본질적인 것만을 남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얼마 전 이사를 하면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것들을 많이 정리하고 버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4계절의 옷들을 상의 하의 그리고 속옷 등등의 종류별로 분류해서 각 각 한 개의 수납함에 모두 들어갈 정도만큼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신을 수도 없을 정도로 아직도 많은 양의 양말들 그리고  잘 입지 않는 여러 벌의 잠바들을 가지고 있네요. 


모두 다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운 것들이라서 현재 사용하고 입고 있는 것들이 그 수명을 다했을 때 남아있는 것들을 사용해 가면서 그렇게 정리를 해 나가려고 합니다. 


가정용품 중에는 주방용품이 가장 그 규모가 큰 것 같아요. 이삿짐 쌀 때도 주방용품을 담은 박스가 가장 많이 나왔었어요. 


사람이 먹고사는 것이 그만큼 중요한 것 같아요. 이렇게 수납장안에 가지런하게 정리를 해두면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은데 말이죠. 

다 사용하지 않은 것들이 아직까지는 남아있긴 하지만 그래도 종류별로 한 수납장안에 다 수납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우선은 만족을 하고 있답니다. 


두고 두고서도 사용하지 않는 것들은 다음번에 이사할 때 모두 다 정리를 하고 간편하게 떠나려고 합니다. 


짐을 줄여가며 살면서 느끼는 것은 매번 이사할 때마다 짐정리를 하는 것도 참 힘들었지만 이후에 모자란 듯 간편하게 사는 것이 아쉽지만 편리하다는 것을 배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번 여행 때 세탁량이 적었기에 숙소의 세탁기에 흰옷과 물든 옷을 함께 세탁을 하였었는데 집에 돌아와서 보니 핑크색으로 흰옷이 이염이 되어 있네요. 


부랴부랴 많은 양의 중성세탁세제를 50도씨 정도의 따듯한 물에 풀어서 이염된 흰옷을 10분 정도 담가두었어요. 그랬더니 다행스럽게도 염색물이 빠지기 시작하였어요. 

이번엔 베이킹파우더에 중성세제를 섞는 중이에요. 흰 운동화를 하얗게 세탁하기 위해서예요. 


이 세제물에 운동화를 반나절정도 담가두면 운동화 표백이 되어 힘들여 문질러 빨아주지 않아도 깨끗하게 세탁이 된답니다. 헹구어주기 전에 칫솔로 운동화 표면을 한 번씩 문질러 주었어요. 

칫솔 헤드가 7도 각도로 구부러진 칫솔이에요. 

그래서 어금니를 닦기에 편리하다고 적혀있기에 구입해 보았어요. 


정말로 그럴까요? 

네~, 진짜로 그렇네요. 

이것은 밑창이 두꺼워서 푹신한 슬리퍼예요. 

신었을 때 발에 편안함을 주는 것과 동시에 걸어 다닐 때 소음이 발생되지 않아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층간소음을 만들어 내지 않아서 밤늦은 시간에도 맘 편히 걸어 다닐 수가 있어서 좋네요.

아이스크림통을 재활용하여 파를 심을 화분을 만들어 보았어요. 파뿌리를 흙에 심어서 길러 먹으려고 해요. 파를 많이 사 먹기에 이렇게 직접 키워서 먹으면 지출을 아낄 수가 있겠죠. 


자주 먹는 배추와 무도 키워보려고 아마존에서 씨앗을 구입하였어요. 아마존에는 정말로 필요한 것들이 다 있는 것 같아요. 모종을 만들기 위한 화분도 역시나 스티로폼 박스를 재활용하여 사용하고 있어요. 

발코니에서 키우는 방울토마토와 고추가 잘 자라주고 있어서 이렇게 다른 채소들도 키워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어요.

다음번 저의 영상은 채소를 키우기 시작하는 발코니 가드닝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파가 금세 쑥쑥 많이도 자랐네요. 

배추와 무도 그새 싹이 나서 푸릇푸릇하게 잘 자라주고 있네요. 

파 잎이 보들보들하니 사서 먹는 파와는 그 질감이 다르네요.

흰 운동화도그 끈까지 깨끗하게 세탁이 잘 되었죠!

오랫동안 잘 사용하고 있는 청소기 호스가 사용 부주의로 인해 망가졌어요. 

부품을 구입하려고 알아보니 품절제품이라서 구입할 수가 없네요. 

바로 다른 청소기를 구입할까 하다가 우선은 사진을 찍어서 고객센터에 부품 구입이 가능한지 문의 이메일을 보내기로 하였어요. 


아무리 소비를 아끼며 살더라도 아끼지 않고 싶은 것이 있어요. 

가끔은 예쁜 꽃다발을 사는 것이에요. 

활짝 핀 장미꽃은 볼 때마다 기분을 즐겁게 만들어 주니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이런 소비는 아주 가끔은 허용해 주기로 했어요. 

저는 집에서 셀프로 헤어 뿌리염색을 한답니다. 

벌써 몇 년째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사용 안 하던 근육을 사용하느라 팔이 너무 아파서 힘들었었지만 지금은 능숙하게 잘하고 있어요. 

미용실에서 뿌리염색하는 비용을 절약하는 것도 매월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세탁에 의해 이염이 되었던 것이 말끔히 제거가 되었어요. 

스포츠 브라의 패드가 세탁으로 인해 손상이 되어서 브라 자체를 버려야 하나 했었는데 브라의 패드만 구입이 가능하여 이렇게 교체를 해주니 아주 적은 비용으로 새것들처럼 다시 입을 수 있게 되었어요. 

가끔 피자 시켜 먹고 싶은 날은 냉동실에 보관해 둔 피자키트용 도우를 꺼내서 홈메이드 피자를 간편하게 만들어 봅니다. 

특별한 재료가 필요 없이 냉장고에 있는 야채 몇 가지 꺼내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홈메이드 피자로 오늘도 외식비 지출을 줄여봅니다.  

오늘도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다음영상은 발코니 가든과 더불어 캐나다 섬에서의 전원생활을 보여드리려고 준비 중입니다.


영상으로 보는 이야기

https://youtu.be/zfQYQkxpp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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