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

by hase

여린 여자임에도 여자이기를 포기하고

아름답고 보드라운 손을 갈라놓는다.

살갗에 세월의 흔적이 남아

여린 몸이 더욱더 약해져도

아무 이유 없이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나의 인생의 희망을 만들어 준

곁에 있었던 나의 어머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녀이다.



미안해 -


나의 서운함을 뒤로한 채 든 생각


엄마, 엄마는 항상

내게 최선을 다해주는데

나는 항상까지는 아니었더라고

엄마의 마음을 모르는 것이 아니었는데

엄마의 힘듦의 깊이는 몰랐나봐.



'나'를 위해 소녀임을 포기한 어머니의 희생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이전 03화사회의 현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