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루하루 Aug 20. 2023

하루살이는 행복해(벽돌 스물일곱)

나는야 출간작가!


http://aladin.kr/p/j4vYb

나도 출간한 책이 한 권 생겼다!

(일곱 분과 함께♡)




아~! 나도 실명 말고 필명 쓸걸.

(물론 아직 나에겐 필명이 없다!)


출판사 공모전 당선 후

제법 빨리 출간된 듯하다.

처음 가져보는 내 이름 들어간 책.



요즘 평일 하루 평균  세 시간 정도를

글을 쓰는데 할애한다.

연습이든, 필사든.

뇌를 최적화시키기 위해

머리를 굴리고 또 굴린다.

(그러나 주말은 신이 주신 노는 날♡)



조만간 나는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의

이 사이에서 저울질을 끝내고

선택을 해야 할 것 같다.



현재 나는

어느 쪽으로 무게를 더하는 게

나에게 좋을지 찾느라,

이것저것 건드려

벌여놓은 일이 많다.


그래서 좋은 기회를

Pass  시킨 이 여럿 된다.

내 수준에 눈만 높다.

(라섹수술의 폐해라 우겨본다.)



누구나에게 그렇듯

시간은 한정된 자원이다.

멍하게 하루를 보내는 것도,

빠릿하게 바쁘게 하루를 보내는 것도,

다 좋다고 생각한다.



내 자원 내 마음대로 쓰는 건데

뭐 어때~!

(Don't worry  be happy♡)



죄책감만 느끼지 않는다면

뭐든 OK!

어차피 나는 양심에 털 난 사람이라

죄책감 따윈 없다!

(양심에 털 부숭한 사람 특징: 남 신경 안씀.)



올해 말까지.

저울질을 더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작가의 이전글 하루살이는 즐거워(벽돌 스물여섯)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