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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캐빈 Jan 31. 2024

2023년 가장 많이 사용된 미국 MZ세대 용어 소개

캐빈의 [글로벌] 이야기_캐빈 in the Office #10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재주 많은 캐빈입니다. 

 

“캐빈 in the Office”는 좌충우돌 회사생활 속에서 우리의 글로벌 인재(?)인 캐빈이 여러 상황 별 영어 실전 꿀팁을 전하는 코너로 여러분을 찾아가려 합니다.


매해 새롭게 탄생하는 MZ 신조어들 때문에 어질어질하시지 않으신가요? (중꺾그마? 디토? 농협은행…?) 이런 현상은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새로운 신조어를 들을 때마다 “이게 뭐지?” 싶으면서도 나만 모르는 것 같은 그런 찝찝한 기분...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2023년 동안 미국 MZ세대 사이에서 제일 많이 사용된 slang words (은어, 신조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202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slang words


- Sus: ‘suspicious’ 또는 ‘suspect’의 준말로 뭔가 의심스럽거나 정직하지 않다는 인상을 주는 것


- Bet: ‘동의한다’ 또는 ‘알겠다’라는 의미의 신경 안 쓰는 듯 한 표현

 

- Salty: 매우 예민하고 짜증 난 상태, 작은 일로 기분이 언짢을 때

 

- Cap: 거짓말 (예시: no cap! 구라 아님!)

 

- Extra: 너무 과한, 투 머치 (too much) 일 때

 

- Bussin': 무언가가 매우 좋을 때, 너무 맛있을 때

 

- Bougie: 부르쥬아

 

- Shook: 충격을 받거나 놀랐을 때 (예시: I’m shook!)

 

- IYKYK:  '아는 사람이면 다 아는 그것' (‘If You Know You Know’)

 

- Rizz: 이성을 끌어당기는 매력

 

(Source: Preply 2023 survey)

 


심각한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사용할 일 없는 표현들이지만, 동료들과 간단한 대화 시 재미있게 사용해 보면 좋겠죠?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업무 환경에 스몰 토크 하면서 부드럽게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캐빈 in the Office, 캐빈은 반드시 다시 (사무실로) 돌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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