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꿈, 모르겠다
2025년 올해도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응모했다. 2020년 10월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 12번 떨어지고 13번째 도전이었다. 그해부터 매년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응모해 왔다. 목표는 당선이지만, 당선보다 출간이고, 내게 출간은 꿈의 끝이 아닌 시작이다. 사랑 때문에 조울증에 걸려 청춘은 실패했지만, 실패를 글로 써 인생은 작가로 성공하고 싶다. 이를 위해 내가 하는 짓이라고는, 브런치에 시답지 않은 글을 쓰고, 매년 미완의 트렌디하지 않을지도 모를 브런치북을 응모라는 것뿐이다. 당선이 되면 좋고, 그 과정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출간이 되고 화제가 되어 작가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