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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메달 Apr 10. 2024

세상을 잘 보고 있는지?

오늘 하루는 극야가 되지 말아야

정치적 올바름 또한 내 입맛대로

귀찮은 문제는 입 다문 채로

선택적 위선과 불편한 태도

오직 내 기분에 맞춰 버리는 해석

진실과 거짓도 입맛대로

시선은 진영에 갇힌 채로

선택적 위선과 불편한 태도

오직 내 기분에 맞춰버리는 해석


-방탄소년단 슈가 <극야 >중에서


나는 얼마나 잘 살고 있는지 돌아보는 가사.

고 김광석의 ‘서른 즈음’을 샘플링하여 붐업한 곡. 우리는 세상을 잘 보고 있는지, 오늘은 돌아봐야 하는 날. 이런 날 ‘극야’가 안성맞춤.

22대 국회의원 총선날

302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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