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ring an Entrepreneurial Leader
Written by Timothy But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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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ing an Entrepreneurial Leader ^ R170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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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March 01, 2017
Aspiring to be innovative and agile, today companies of all shapes and sizes want to recruit entrepreneurial managers. But most firms lack a scientific way to separate the true entrepreneurs from other candidates. To address that problem, Butler compared the psychological testing results of over 4,000 successful entrepreneurs and of some 1,800 business leaders who described themselves as general managers but not as entrepreneurs. His analysis uncovered three factors that differentiate entrepreneurs: "thriving in uncertainty," a "passion for ownership," and unique "skill at persuasion." In this article Butler dives deep into the skills, mindset, and traits of entrepreneurs, explaining what the stereotypes about them often miss. For instance, they aren't always more creative or in love with risk, but they are deeply inquisitive, open to new experiences, and comfortable with the unpredictable. He also offers evidence-based, practical advice for interviews and resume screening that hiring managers can use to identify entrepreneurial leaders.
성공한 400명 이상의 기업가 vs. 스스로를 기업가가 아닌 경영자라 말하는 1,800명 대상 심리 검사
리더십 관련한 41개 항목 중 28개 항목에서 역량의 차는 없었으나,
이를 개인적 관심사, 성격 특성 데이터와 결합해 보니 기업가형 리더에게는 3가지 뚜렷한 특징이 존재
1. 불확실성 속에서 성공하는 능력
2. 프로젝트를 계획, 소유하려는 강한 욕망
3. 뛰어난 설득 기술
그 외 흔히들 기업가형 리더의 특징이라고 여겨졌던 전형적 요소는 거의 없었음
기업가는 항상 특출나게 창의적이지는 않지만, 그들은 호기심이 더 많고 가만히 있지를 못함
위험을 추구하지는 않지만 불확실성과 새로움에 동기 부여되는 경향, 모험 - 학습 - 기회를 찾음
창의성 보다 광범위하고 깊이있는 능력,
그것은 바로 "불확실성 속에서 성공하는 능력"
이 능력은 현실에서 기업가형 리더를 차별화하는 특징
이 능력의 핵심은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개방성' 인데,
이 개방성이 전통적 리더와 기업가형 리더를 구별하는 단 하나의 특징
개방성은 쉼 없이 탐구하고 학습하려는 욕구
예측할 수 없는 환경에서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 외에도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려는 강한 동기가 부여된 상태
개방성 특징이 두드러지는 사람들에게 미지의 영역은 두려움이 아닌 흥미의 원천
기업가는 꿈꾸는 과정을 즐기고, 관습에 덜 얽매이며, 낙관적으로 생각
이런 이유로 보통 기업가들은 시장 개척 기회는 있지만 아직 상품이나 서비스가 없을 때,
혹은 상품은 있지만 시장진입 전략이 분명하지 않을 때 좋은 성과를 올림
프로젝트가 초기 단계일 때는 즐거움을 느끼나, 프로젝트가 루틴해지고 안정화되면 흥미를 잃는 경향
기업가는 위험을 전통적 경영자보다 더 편하게 받아들임
불가피한 위험 감수를 더 잘하고, 타인에겐 장애물이 되는 걱정도 능숙하게 다룸
하지만 더 강하고 스트레스에 내성이 있는 것은 아님
(360도 평가에서 회복탄력성은 전통적 리더와 차이 없음)
예측 불가능하고 모호한 환경에서 동기를 얻는다고 보는 편이 정확
정신력, 대답성, 회복탄력성 등을 평가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됨
대신 '지원자가 관습을 지키고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보다 모험, 학습을 선택한 적이 있는가?'를 잘 보아야 함
1년동안 색다른 해외 환경에서 성장한 경험이 있는지
열정만으로 인지도 낮은 대학을 선택한 적이 있는지
힘들지만 특별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휴가 간 적 있는지
이전 조직에서 위험을 감수하는 직책을 맡은 적이 있는지
자원이 부족하고 결과가 불확실한 프로젝트를 맡은 적이 있는지
걱정과 좌절 중 무엇이 더 두려운가
중요한 일을 성취할 수 있다면, 기꺼이 곤란한 상황에 빠질 수 있는가
본능과 지혜 중 무엇이 더 가치 있는가, 이유는?
상상력과 분석력 중 무엇이 더 가치 있는가? 이유는?
우리는 이 상품을 A 방식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다른 어떤 방법을 쓸 수 있을까?
다음 단어 중 하나를 골라라
- 일관성 vs. 유연성
- 검증된 vs. 잠재적인
- 신중한 vs. 대담한
- 탐험 vs. 정착
- 당연한 vs. 가능성이 있는
- 상여금 vs. 급여
- 안전 vs. 기회
- 메달 vs. 기쁨
- 퍼즐 vs. 빈 캔버스
- 민첩한 vs. 꾸준한
- 변화 vs. 항상성
- 아는 vs. 미지의
- 인내 vs. 흥미
- 개척 vs. 고향
- 정해진 vs. 열린
- 다양성 vs. 확실성
- 유산 vs. 창조
기업가형 리더의 권력 통제력에 대한 욕구는 전통적 경영자에 비해 특히 높음
이들의 권력 욕구는 지배라는 의미보다, 주인의식으로 이해하는 게 맞음
즉, 기업가형 리더에게 권력이란 우위를 느끼게 하거나 하급자에게 존경, 권위를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완성된 결과물에 대해 통제력을 갖는 것
독재자 보다는 작가/예술과와 공통점이 많음
결과물, 프로젝트, 계획 주도 욕구 자체가 기업가의 동인
기업가형 리더는 직접 행동, 직접 흙을 빚는 장인이 되기를 바람
사무실에 앉아 체스말을 움직이는 사람이 아닌, 걸음마를 시작하고 마침내 달리게 되는 과정 한 가운데 있고자 함
피라미드의 정점이 아니라 원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 여김
이기심과 탐욕 때문이 아니라 '가치있고 유용한 것을 만들었다'는 의미에서 완성작을 '내가 직접 만들었다'라고 말하고 싶어함, 사업 자체로 세상에 자신이 누구인지를 표현한다.
합류멤버가 아닌 창립자가 돼 본적 있는지
학창 시절 학급 임원하는 중에 새로운 동아리, 학생운동, 사업 등을 시작해 보았는지
경력 초기에 최종 결정권을 갖는 일을 선택했는지
틀에 맞춘 경력을 가졌는지
이례적이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경력을 쌓아왔는지
어린 시절부터 자기 삶에 책임져 왔는지
성공여부에 상관없이 사업가였던 적이 있는지
(인터뷰 중에 지원자가)
역할에 대한 기대를 어떻게 충족시킬지 비전을 제시하며 인터뷰를 주도하는지
조직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공동의 주인으로 참여하려 하는지
새로운 사업을 이끌기 위해서 필요한 자율권을 가질 수 있는지 확인하는가?
존경하는 경영자가 누구인가? 그 이유는?
무엇을 자랑스럽게 여기는가?
신생 기업 실패에 리더십 부족과 협업 부족 중 어떤 것이 자주 원인으로 지목되는가?
열정과 전문성 중 겨영자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태도는 무엇인가?
집에서도 일을 생각하는가?
일은 당신에게 얼마나 큰 의미를 갖는가?
다음 단어 중 하나를 골라라
- 소유하다 vs. 관리하다
- 제안하다 vs. 지시하다
- 이끌다 vs. 참여하다
- 만들다 vs. 통제하다
- 선장 vs.항해사
- 주도권 vs. 직위
- 품위 vs. 권력
- 완료하다 vs. 심사숙고하다
- 열망하다 vs. 성취하다
- 소속감 vs. 소유
- 지식 vs. 권력
- 대통령 vs. 장관
- 수익 vs. 지분
기업가형 리더는 가장 먼저 '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하고, 도움줄 수 있는 모두에게 내가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신시켜야 함
미래의 동료에게 대가를 제공하기 전에 자신의 비전을 팔 수 있어야 함 (초기에는 투자자에게, 후기에는 벤처투자자와 합작투자자에게..)
다른 영역과는 달리 지원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파악할 수 있음
설득력 있는 지원자라면|
- 자신감을 표출하며 당신에게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줄 것이고
- 그들의 자신감 속에서 허세나 과장이 아닌 탄탄한 근거를 느낄 것
- 차분하고 지적인 태도로 조직 관련 이슈를 이야기하고 가능한 해결책을 살펴볼 것
-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솔직하지만, 만일의 사태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흔들림이 없을 것
어떤 세일즈 경험이 있는가?
특별히 어려웠던 세일즈 경험은 무엇인가?
아주 중요한 순간에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 적이 있는가?
동료 경영진을 설득하는 것과 고객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뛰어난 기업가형 리더는
주인의식이 필요한 상황에서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불확실성이 증가할 수록 더 높은 동기를 가지며,
자신을 따르도록 다른 이들을 설득하는 능력이 뛰어남
다만, 이러한 리더십은 부서간 경계를 넘어서는 긴밀한 협업, 매일매일의 정보 교류, 권한 위임이 일어나는 복잡한 조직에서는 문제가 될 수도 있음, 하지만 혁신적 아이디어를 완전한 사업으로 키워내거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만들어야 한다면 기업가형 리더가 반드시 필요
하버드 머스트 리드: 스타트업 기업가정신
: 거대한 아이디어의 파고를 뛰어넘는 기업가정신